강미나, 결국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불참 “고민 많았지만”

쓰니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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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미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그룹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 불참한다.

강미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9월 12일 뉴스엔에 "강미나가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 불참한다. 재결합 활동 시기로 논의되고 있는 시기가 차기작 드라마 촬영과 추후 오픈 예정인 드라마 홍보 기간과 겹쳐 고민이 많았던 상황이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가 모이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아티스트와 긴 상의를 나눴고 상의 끝에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이번 활동은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결론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청하, 김소혜, 정채연, 유연정 총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2016년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해 같은 해 5월 결성됐으며 2017년 1월 해산했다.

이들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앞서 2019년 한 차례 재결합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들 측은 5월 15일 뉴스엔에 "10주년을 맞아 멤버들 간에 신곡 발표를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내부적으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소미는 8월 새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연락하는지, 재결합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직까지 관심을 주시는구나', '우리를 추억해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감사하다. 우리도 너무 하고 싶다. 계속 우리한테 물어봐 주셨으면 좋겠다. 계속해 주시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가 어떻게 만나고, 모여야 대중에게 예쁜 추억을 줄 수 있을까'라는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는 것 같다. 언제가 좋을지 시기적인 부분을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있다. 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단톡방(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이 존재하고 너무 시끄럽다. 좀 더 구체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하 역시 7월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채널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희끼리 오순도순 가끔 모여 얘기하고 있긴 하다. 근데 아직 확실한 건 없다"고 귀띔했다.

한편 강미나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KBS 2TV 토일드라마 '트웰브'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