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술 잘 받고왔어 애들아

ㅇㅇ2025.09.13
조회46,304

아직 혼자 거동하기 힘들고 아프긴 한데 이것도 잘 견딜거라 믿어 예쁜 말 해준 친구들 다 고마워 .. ㅠ 수술 받기 직전까지도 댓글 보고 많이 위로도 받았고 핸드폰 받고 엄마 연락에 또 울컥했다 하나 하나 답글 달아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다들 몸 건강 챙기고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라 다음에 우리 또 보자

댓글 32

ㅇㅇ오래 전

Best수술을 일곱시간이나 받았구나 처음에 쓴 글 보면서 수술 잘 되길 바랐는데 무사히 잘 마쳐서 쓰니가 잘 견뎌내서 너무 다행이다! 앞으로 쭉 건강하길 바랄게 수고많았어!!! 퇴원하면 부모님이랑 외식도 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

ㅇㅇ오래 전

Best힘든 수술 2번이나 버텨낸거 진심 대단하다 얼른 회복해서 더더 행복한 인생 살아 ˚✧₊⁎⁎⁺˳✧༚✿)

ㅇㅇ오래 전

Best넌 이제부터 초건강 판녀임

ㅇㅇ오래 전

잔소리한다고 어지간히도 대들었나보다 너도.. 자식 수술실 앞에서 7시간을 꼼짝없이 기다리는 부모맘을 어찌 짐작하겠냐. 밥벌이하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내 새끼 아픈데 돈이 문제냐만은, 억만금을 줘도 내새끼 건강히 살리겠다는게 부모지만은, 그 돈버는거 절대 쉬운일도, 쓰는거 당연한 것도 아니니 그저 감사해라. 회복 건강히 잘하길 바라며 곧 선선한 바람 맞으며 산책도 할수있길 바란다 화이팅

ㅇㅇ오래 전

나도 아픈 거 알고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 눈 하나 안 보이고 귀하나 안 들리고 이럴 수도 있다는데 사지만 멀쩡하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버텼어! 첫 수술 8시간 걸린다면서 12시간 넘기고 퇴원 후 정신 아득해지면서 쓰러지는데 아 죽는 건가 보다 이런 생각 했어... 그렇게 육체랑 영혼이 분리되는 것처럼 아득해지는데 희미하게 엄마가 내 이름 부르면서 우는소리 들리더라.. 그때 정신 돌아와서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안 움직이는 거야 어 뭐지? 하고 앰뷸런스 타고 병원 갔는데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못 걸을 수도 있다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죽네 뭐네 하다가 두 번째 수술 6시간 걸린다면서 9시간 걸렸어... 전신마취하고 깨어나면 거즈 물고 있을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 ㅠㅠㅠㅠ중환자실에 있을 때는 엄마가 케어 못하니까 애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멜론 탄산 간호사분한테 맡겼는데 일반 병실로 나올 때 그 멜론 탄산 먹을 때 내가 살았구나 싶더라.. 다행히 수술하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ㅎㅎ 엄마가 간병해 주셨고 자리 비웠을 때마다 울고 유서 쓰고 별거 다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수술한 지 10년 지났고 계속 병원 다니긴 하지만 남들처럼 평범하게 회사도 다니고 일하는 게 너무 좋더라 ...후유증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평범한척하고 평범에 녹아서 사는 것에 행복을 느껴.. 그리고 가족 중 한 명 아프니까 가족은 진짜 끈끈해지고 가족뿐이라는 거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 쓰니도 이겨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게!!

ㅇㅇ오래 전

무슨수술이야..??

ㅇㅇ오래 전

대견하다 회복 잘하자❤️

ㅇㅇ오래 전

고생했어

ㅇㅇ오래 전

고생했어 수술 잘되서 다행이다~~!!

ㅇㅇ오래 전

장하다장해 이제 회복에만 집중하자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겠다

ㅇㅇ오래 전

육류 지방 과잉하지 말고 트랜스지방과 설탕은 끊는게 좋고 오이등 각종채소가 염증 없애는 생명수 많으니 약으로 여겨 생으로나 삶아서 마이 머거. 미역도 상처회복에 좋고. 다시는 병원갈일 없기 바라

ㅇㅇ오래 전

어머니 카톡 넘 슬프다ㅜ 쓰니야 항상 행복하고 꽃길 걷기만 바랄게 수술한다고 고생했어

ㅇㅇ오래 전

고생많았다 쓰나!!!!! 너무 대단해ㅜㅜ!! 큰 산 넘었으니까 앞으론 쭉 건강할거야 행복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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