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다툼 막말하는 남편

ㄹㅇ2025.09.14
조회141,078
주말부부이고 10개월 아기가 있어요.
저는 복직해서 직장다니고 있고 아기는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아기가 아파서 수요일에 입원했어요.
양가 도움받아서 아기 봐달라고 하고 전 출근했다가 4시에 마치고 가서 교대하고 아기 봤고요
링거도 하고 낯선환경이라 그런지 잠을 설치고 새벽에 한시간마다 깨서 울어서 저도 잠 설친채로 출근하고 아기보고 했어요

금요일 저녁 8시반쯤 남편이 내려와서 피곤할거 같아서 집에서 쉬라 하고 다음날 오전에 와서 교대하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일요일은 어떻게 할지 얘기하는데 자기 친구랑 약속있다고 하더라구요 애가 아픈데 좀 기분안좋았지만 그냥 넘어가고
토욜에 교대하고 점심쯤 집에와서 낮잠도 자고 푹쉬고 놀다가 남편한테 아기 잘있냐고 물어보는데

저: ㅇㅇ이 잠들었어?
남편 : 옛날에 잠들었지 낼오전에 엑스레이 찍는다니까 일찍와
저 : 낼 일찍가면 약속 끝나고 다시 병원올거야?? 안올거자노

이게 대화 내용입니다.
원래 오전10시쯤 교대하러 가려다가 일찍오래서 9시쯤 갔습니다.
그러고 대화하는데 제가 어제 저렇게 말한게 시비건 거라고 화내고 같이 못사니 어쩌고 하는데
물론 저도 저 카톡 보낼때 짜증나서 저렇게 답장한거 맞아요
주말에 겨우 애기 보는데 저는 평일에 쉬는시간 1도없이 구르는데 주말에 하루 봤다고 하루는 친구만날 약속 잡아놓은거도 어이없고 어련히 알아서 일찍 갈건데 일찍 오라고 카톡보내니까 너무 기분나쁘더라구요

근데 저 카톡내용으로 제가 시비를 걸었니 술주정부린다며 그래서 다투다가 남편은 집간다고 차를 탔습니다
근데 제가 차에서 뭐 건내받을게 있어서 아기 안은채로 차에서 물건 건네받고 남편 차앞으로 지나쳤는데
차로 박아버리기전에 나온나 병신같은년아 라고 하네요

저 카톡내용이 저도 좋게보낸건 아니었지만
저렇게까지 욕하고 기분나쁠 정도로
시비거는거 같이 느껴지나요?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댓글 366

ㅡㅇㅡ오래 전

Best무슨... 남의 아이인줄... 내 새끼 아픈데 먼저 잡혀있던 약속도 취소할 판에... 주중에 일하느랴 아픈 아이 보느랴 고생한 와이프한테 위로는 못할 망정, 박아버리기 전에 병신깉은 년아? 하....

ㅇㅇ오래 전

Best애초에 애가 아픈데 친구랑 약속 잡는게 말이 되나요? 미리 잡았던 약속도 취소해야지...

o오래 전

Best와 남편 진짜 저질이다.. 저런 인신공격하는 남편이랑 살면 금방 암걸릴듯..

ㅇㅇ오래 전

Best저 한마디가 거의 이혼감인데......

ㅇㅇ오래 전

Best여자만나러 가는것 같은데요 10개월 애기가 입원하고 링거에 엑스레이까지 찍을정돈데 끝까지 친구 만나러 가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주말부부면 여자 만나고도 남을텐데 여자랑 미리 어디 가기로 약속해놨는데 애 갑자기 아파서 못 갈까봐 난리치는듯

ㅇㅇㅇㅇ오래 전

내남편도 화나면쌍욕해요 너무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전10년같이살앗고 아이는5살이에요 아이한테는 너무잘하는데 나한테는 너무못해요 아이한테잘하니까 참고살아요 내욕심이지만 엄마없는아이 만들어줄수없고 아빠없는아이 만들어줄수없어요 제남편은 막말오져서 싸울때마다 뻑하면 이혼하자하고 아이는내가데려간다 넌필요없고 아이만있으면된다고 해요 저 진짜 이사람때문에 타지에와서 가족없고 친구없이 아이만바라보고 살고있는데 이사람하고 10년간살면서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는인간이라 제가너무 마음고생을많이해서 암까지걸렷었어요 그래도 암걸렸을때 아이가 돌쟁이였는데 친정도 먹고살기 바쁘고 지역도 멀어서 도움하나도못받고 가까운 시댁이 저랑 아이케어해줬었는데 그이후로 친정은무시하고 오만하기까지해요 저는 지금은치료잘끝났고 몸은 회복해서 잘지내지만 제남편은 시댁만 믿고 저랑싸우면 아이데리고 시댁으로가버리구요 제인생이 너무파란만장하고 너무 가여워요 다정한사람을 만났으면 좋았을껄 왜이런사람을 만나서 지팔자지가 꼰다고하죠 제가그러네요 아이까지있어서 진짜 큰결심못하면 그냥살아야되요 안싸우고살면좋은데 님남편도 친구만나로간다는거보니까 친구좋아하는 비슷한스타일인가봐요 막말하는것도같아요 저도 막말 받아치니까 싸움이더커지거든요 차라리 한쪽이 온순하면 안그럴텐데 그한쪽이 매번나만 넘기는게 그게쉽나요 이런사람은 제남편만있는줄알았어요 어찌 사람탈을쓰고 자기와이프한테 그럴수있나요? 나는 이해가안가요.그런사람이또있네요 친정에 도움을 받을수있다면 갈라서세요 전 친정도움도못받고 온전히 제가 알아서 살아야하는데 전 정말 이사람이랑 싸울때 삶의 의미가없을정도로 우울하고 죽고싶을정도에요 죽을용기도없고 내가없으면 지금너무밝고예쁜 우리아이는 망가질까봐 너무그냥 나만참고살면되는데 이러고살아요 이런사람있으니까 그냥 위안이되실까요.. 막말한번한사람은 더한막말을하지 안하지는않아요

ㅇㅇ오래 전

욕한부분 녹음 된 블박 저장해서 따로 보관해 두세요,

ㅇㅇ오래 전

주작도 이렇게쓰면 욕먹을듯

ㅇㅇ오래 전

누가 봐도 저거 정상아닌데 여자만나러 가는거같아요. 친구가 애보다 더 중요한가? 마음이 콩밭에 있으니 저딴말을 애엄마한테 하지.

ㅇㅇ오래 전

저런놈하고 사는 님도 용함

183오래 전

남자가봐도 남자 개패고싶네 와씨 내 지인이면 쳐맞았다 저거

대박이다오래 전

죽여버린다보다 엄청 더 강하다

ㅑㅑㅑㅑ오래 전

저런 쌍욕하는 사람이랑 살게요? 애초에 주말부부인데다 애한테 정도 없어 보이고 자기가 우선인 사람인건 둘째치고 열받는다고 저런 쌍욕하는 사람은 인성이 덜됐다 봅니다

화이팅오래 전

여자들아 결혼하지마라 저딴거 은근 많아~~ 저 ㅈㄹ하고 애크면 지혼자 쎄빠지게 ㄱㅐ고생했다고 ㅈㄹ할거다~ 진심 한남 90퍼는 혼자 살다 뒤져야한다ㅡㅡ

나무오래 전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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