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태원 빌딩 350억원에 내놨다…'300억원 시세차익'

쓰니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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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2 /사진=이동훈가수 태진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빌딩을 35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2013년 매입가 대비 약 12년 만에 300억원 가량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태진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건물을 35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태진아는 지난 2013년 2월 약 47억원(세금 포함)에 매입했다. 이후 1층에는 직영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3층은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 600m 거리에는 신분당선 동빙고역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건물 뒤편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조성 중이며, 맞은편에는 고급주택 단지 '에테르노 용산'이 착공했다.

빌딩 매각과 관련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차장은 "여러 개발 호재가 반영돼 350억 원에 매각을 진행 중이며, 직영 목적과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 훌륭한 매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과거 방송에서도 건물 시세 상승을 언급한 바 있다. 리모델링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매각으로 300억원 안팎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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