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통장관리하며 사시는 부부 있을까요

ㅇㅇ2025.09.15
조회77,158
제목 그대로 각자 통장관리하며 사시는 분들 이야기가 궁금해요. 누구는 그렇게 되면 이혼의 지름길이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잘 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요.
연예인 부부들 보면 각자 통장에 얼마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저도 사실 니꺼내꺼 하는 성격도 아니고
통장을 합쳐서 서로 의논해서 집, 투자, 여행금액, 아이교육비 등등 이렇게 같이 쓰고싶은데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난 이렇게 이렇게 살고 있다! 하고 댓글 써주시면 한번 살펴보고싶네요

댓글 120

오래 전

Best돈관리 따로하는 지인분들은 밥 먹으로 갈때마다 부부가 니가사주니, 내가 사줬니, 후식은 니가 사라느니.... 매번 그러더라고요.... 심지어 가위바위보..... 보고 있으면 욜라 웃김.....

00오래 전

Best연예인들이야 돈이 많으니가 각자 아쉬운소리 안할 수 있으니까 그럴수 있다고 봄 그리고 고액연봉자면 밑밑댓처럼 합치지 않아도 문제 없을 수 있음 근데 그냥 대기업~중소기업이면 합치는 게 맞는게 대출이자는 누가 낼거고 싹다 반반할거야? 그렇게 되면 덜 버는 쪽이 빠듯해지면서 예민해질 수도 있음 차라리 합친 후에 용돈을 좀 넉넉히 주고 각자 알아서 용돈 쓰고(모으던지 쓰던지) 일반부부면 합치는게 낫다고 봄

ㅇㅇ오래 전

Best연예인이나 사업하는 사람이나 월급이나 자산의 크기가 너무 크게 차이 나거나 운용 방식이 다르거나 세금이나 정산 문제로 따로 관리 할 수는 있겠죠. 그치만 일반적인 월급쟁이들이라면 자기 사용 금액 빼고는 합쳐서, 대출이나 공과금 보험들 고정비 나가고, 카드값 나가고, 투자금액 적금이나 주식 으로 분배하고. 그래야 훨씬 빨리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각자 관리하면 소비가 더 클 확률이 높거든요. 자산증식 계획도 같이 세우고, 소비는 어떻게 할 것이며 등등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맞겠죠. 현재도 미래도 같은 삶을 공유하자는 거잖아요. 결혼이라는게.

ㅇㅇ오래 전

여자가 잘벌고 친정도 잘 살면 따로 관리하더라~ 흔하진 않음., 여자가 보통 상향혼이라~ 근데 머 워낙 있는 집들이라 잘 살던데?

ㅇㅇ오래 전

맞벌이고 남편이 월2백 생활비 조로 줍니다. 모자라면 더 주고. 2백에서 공과금 대출금 내고 적금넣고 제가 버는돈은 모았다가 집 대출밀어넣고 모으고 외식비용쓰고 ..하다보니 누가 더내고 덜내고 이런건 없어요 알아서 비상금은 각자 만들어요. 터치안하고요.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 초반에 신경전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남편 통장내역과 otp를 제가 갖고 있고 모자라면 각자 동의하에 모은돈 더 내놓고 살아요.

ㅇㅇ오래 전

한 지붕 아래 사는 것 뿐만 아니라, 경제 공동체도 되어야 해요. 그래야 돈을 빨리 모으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와이프한테 150만 한달에 받고 내가 다 관리함. 각자집 곗돈이나 짜잘한건 각자해결. 문제없이 14년째 사는중

오래 전

결혼3년차 딸있음. 각자관리하는데 돈으로싸울일 전혀없어요. 저는 프리랜서 남편은 직장인. 대출이자 가스비 본인보험 남편이. 집안 경조사비 본인집은 본인이 알아서. 다른대출이자 관리비 내보험 생필품 내가. 식비 및 장보기는 정해진건없고 남편이낼때도 내가 낼때도있고. 서로에게 쓰는돈 그렇게 아까워하면서 니가내니 내가내니 하면서 싸우지않으니 서로 싸울일없는듯.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저는 남편은 대기업 세후 450, 저는 개인사업으로 이것 3배 버는데 제가 남편 월급까지 다 받아서 용돈주고 관리해요. 남편 월급으론 지금 누리는 것들 다 누리고 살 수 없다는 것 아니까 남편도 별말 안합니다.

어른사람오래 전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로우면 각자 관리해도 괜찮은데 빠듯하거나 별로 여유롭지 않으면서 각자 관리하면 쌈남

ㅇㅇ오래 전

저희는 각자 관리함. 왜냐면 남편보다 내가 더 많이 벌어서.ㅋㅋㅋ 그리고 서로 재테크하는 방식이 달라서 내가 암걸리거같아 따로 관리함. 남편 방식도 맞는건데 난 내방식도 맞다생각함!! 생활비는 100만원씩 통장에 넣는데, 솔직히 그만큼 안쓰는데 걍 일단 쌓이게 둠.

00오래 전

처음에는 각자 관리했는데 그러다보니 적게 버는 쪽이 너무 힘들게 됨.많이 버는쪽은 항상 돈이 남으니까 부족분을 달라고 하면 왜 부족하냐고 물어봄.ㅎㅎ 그리고 여유있는 상대방이 저축을 해야하는데 본인 돈이라고 생각하고 다 쓰고 없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그런 문제로 다 합치고 가계부 투명하게 공개함. 그 이후로 그런 소리 싹 들어갔음. 둘이 힘을 합쳐도 가정이 잘 돌아 갈까 말까인데 각자 관리하면 결국 내돈이라는 인식이 박혀서 서로 각박하게 굴게 되고 정 떨어져서 남남 되기도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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