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진짜 나빴다…장신영 사생활 비아냥 "세 번쨰 남자네?" ('태양을 삼킨 여자')

쓰니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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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지형준 기자]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창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5 /jpnews@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 연출 김진형, 극본 설경은, 제작 MBC C&I)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수트핏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전 연인이었던 정루시아(장신영)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다. 루시아가 백설희였다는 사실을 아는 선재가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은 루시아가 문태경(서하준)과 가깝게 지내자 선재는 “문태경은 세 번째 남자네?”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선재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스텔라 장(이칸희 )과 루시아가 공모 중이라고 의심한 선재는 스텔라 장의 집을 급습하는가 하면 집 안에 숨은 루시아를 찾아내려는 등 안하무인인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오창석 진짜 나빴다…장신영 사생활 비아냥 "세 번쨰 남자네?" ('태양을 삼킨 여자')방송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선재는 민경채(손아정) 사장의 죽은 연인과 스텔라 장의 아들이 동일 인물인지 의구심을 품으며 스텔라 장에게 “데이비드 정, 한국명 정호세 씨 모친되시고요”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오창석은 선재의 비열한 미소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 소름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일일극 킹’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렇듯 오창석은 냉철하면서도 매혹적인 악역을 세밀한 표현력과 눈빛 연기로 완성해내며 극 전개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오창석이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지 한층 기대가 모인다.

악역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오창석의 명품 연기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