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혼자 시댁에 갑니다.

ooo2025.09.15
조회34,698
결혼 1년 된 맞벌이 신혼부부 입니다.
연애 때 친구들 결혼생활 이야기 하면서친구 누구는 자꾸 시댁에서 불러서 스트레스 받는데 이런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나왔던 거고 크게 의미를 두고 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결혼 전 어머니께서양가 부모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정도 챙기고다른 날은 애써서 챙기고 신경 쓸 필요 없다고 해주셨어요.가끔 시간 맞으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 정도만 하자 라고 해주셨어요.지금까지 시댁방문, 연락으로 일절 이야기 하신 적 없고, 만나면 잘해주세요.
제가 신경 쓰이는 건 남편이 자꾸 혼자 시댁에 가요.제가 저녁 약속이 생기거나 회식이 잡히면남편은 시댁에 가서 저녁 시간 보내다 저 집에 갈 시간 맞춰서 집에 들어와요.주말에 친정에 가려고 하면 그럼 난 본가 가서 장보시는데 운전 해드리고 오면 되겠다 라고 하면서자연스럽게 시댁에 간다고 해요.물론 같이 친정에 가자고 하면 가서 잘 지내다 오기는 하는데,같이 가자고 안하면 당연히 저 혼자 다녀오는 거고 그 시간에 자기는 친구들 만나거나시댁에 가서 어머님 아버님이랑 시간 보내다 와요.남편이 시댁에 혼자 가는 거에 대해서 어머니는 저에게 일절 뭐라고 안하시기는 하는데,뭔가 편 갈리는 거 같아서 신경이 쓰여요. 친정가는 것도 눈치 보여요.
남편은 결혼 전 제가 시댁 가는 걸로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건데 뭐가 문제 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신경 쓰이면 가끔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전 제가 약속 있어서 늦으면 그때마다 거의 항상 시댁에 가는 게 싫은건데그걸 잘 이해 못해주네요. (거의 한달에 2~3번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내버려두면 되는 건지 아니면 제가 중간중간 같이 시댁 가고 하면서맞춰야 하는 건지 이래저래 신경이 쓰여요.

댓글 110

ㅇㅇ오래 전

Best같이 다니자고 해도 ㅈㄹ 혼자 다녀도 ㅈㄹ, 어쩌라고?

오래 전

Best자기부모 본인이 챙기겠다는데 할말없죠,, 쓰니더러 같이 가자는것도 아니고 자기대신 효도하라는 것도 아닌데 뭐가 불만이죠? 무엇보다 아내없는 시간에 가니까 가정에 소홀한것도 아니잖아요 문제없음요~!

ㅇㅇ오래 전

Best쓰니도 없는 집을 왜 지키고 있어야 하나요?

ㅎㅎ오래 전

Best쓰니가 집에 없을 때 남편도 자기부모 챙긴다고 본가 가는게 이상해요?? 그게 왜 이상하지??

ㅇㅇ오래 전

Best전 제가 약속 있어서 늦으면 그때마다 거의 항상 시댁에 가는 게 싫은건데 그걸 잘 이해 못해주네요. <-- ???? 그럼 그냥 집에서 쓰니 기다려주기만 바라는거? 쓰니가 늦을때 시댁 가거나 친구만나는건데 무슨 문제?

ㅡㅡ오래 전

어유...짜증나... 잘해줘도... 뭐 어쩌라고..

ㅇㅇ오래 전

혹시 병있으세요? 머리가 아프신거같은데

넙데데오래 전

남편이 전생에 죄지었나보네 이딴걸 데리고 사네

Qp오래 전

배려해줘도 이ㅈㄹ.

ㅇㅇ오래 전

같이 가자는것도 아니고 시간날때 잠시가서 부모님얼굴 보고 오겠다는데 한 달에 두 세번쯤 어때서 이럴까 남자는 결혼하면 자기 부모랑 연을 끊고 살아야 하나 본인은 친정부모랑 연 끊고 살 수 있겠나 시어머니들 대부분은 아들이 선택한 여자이니 그러려니 이쁜척 하는거지 시부모도 아들만 보는게 맘편해

쓰니오래 전

복에 겨웠네 난 제발 평소고 명절이고 남편*끼 혼자 지네집 갔으면 좋겠네 20년간 시부모 뜯어먹고 산 기생충같은 시동생 3식구는 6년전부터 송아지만한 개*끼 까지 데리고 들어와 시부모 전세집에 얹혀 사는 주제에 동서라는 인간은 무슨 대단한 사업 이나 하는양 김장때도 꼬빼기 한번 안보이고 사람이 가도 짖는 개 달랜다고 나와보지도 않다가 얼마전부터 살랑대길래 쎄하더니 시모 통해서 사업 망했다며 빚 갚아달라고 돈꿔달란다. 건물주에 부자라는 지 친정아버지는 시동생과 이혼하고 오면 돈준다고 했다나? 정신나간 시모는 집이라도 잡혀서 돈 빌려달라고 남편 들볶아대서 친정부모가 거지같은 동네 벗어나라고 증여해준 돈에서 빼서 줬더니 흔쾌히 안주고 싫은티 낸다고 발광이네 정작 처가는 니네집 니네집 거리면서 그소리 소리 한번 더하면 혀를 뽑아버리려고^^

오래 전

뭐가 문제야? 난 오히려 내가 늦거나 약속 있을때 집에서 혼자 밥 먹지 말고 시댁 가서 부모님하고 같이 식사하고 오라고 하는데? 결혼했다고 아들이 남 되는 것도 아니고 나보고 같이 가자는 것도 아닌데 뭐가 기분 나쁘다는 건지 1도 이해 안 됨.

ㅇㅇ오래 전

같이 가자고 해도 ㅈㄹ 혼자 간다고 해도 ㅈㄹ 뭐 어쩌라는거임

ㅁㅋㅁ오래 전

ㅋㅋㅋ아니 나랑 똑같은 상황인데 난 너무 좋던데.................? 남편이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해하고 외로워하는 스타일이라 내가 놀러나가면 시댁갔다오는데 난 너무 좋던뎅.... 가면 밥도 먹고와줘서 더 좋은뎅....

ㅇㅇ오래 전

여기가 무슨 무지성으로 시댁 욕해주고 남편 욕해주는덴줄 아나... 개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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