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의심되는데 한번 봐주세요 (심리 잘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ㅇㅇ2025.09.16
조회68,867
둘 다 30대 후반이에요.

남편은 회사 얘기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는 성격은 아니고 같은 부서 여직원들 얘기도 거의안해요(이 건 제가 질투심 많은 거 알아서 잘 안 하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2주전에 밥먹다가 남편이
"우리 부서에 새로운 직원이 2달전에 왔어 계약직으로"그래서 아~그렇구나 하고 말았어요.  참 일찍도 알려준다고 했고요. 2달전 입사를 지금 말하니..

그러더니 1주일전에 "그 여직원 그런데 퇴근할때 사람들에게인사 안해서 팀장님이 황당해 하셨는데 요즘 사람들 그런가봐" 하더라구요

그래서 1차로 이상했어요. 원래 직원 얘기 남직원 얘기 아니면 안 하는데 여직원 입사+인사안했다. 2번을 꺼낸 것이 잖아요?

그러더니 지난 주에 향수를 보통 3번 뿌리고 나가는데 갑자기 4번을 뿌리더라구요.또 어제는 원래 제가 옷 스팀 다리미로 한번씩 펴주는데 요 근래 제가 안 펴줘서 그런지본인이 피고 가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게으름 심한 사람이라서 옷 구겨져도 그냥 입고 가는데..

이건 좀 헷갈리는게 옷이 심하게 구겨졌던 것 같기도 하고 평소에 제가 스팀종 먹이고 다녀해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어제 오늘 두번 다 스팀 먹이고 가긴 했어요

그런데 또 새로 사다준 운동화/옷은 나중에 입겠다고 바로 입지는 않았구요.남편이 새로운 여직원 혼자 좋아해서 혼자만 저렇게 꾸미는 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정리하면

<의심 가는 점>
1.여직원 얘기는 거의 안하는데 입사/인사 안한다 얘기
2번 꺼냄
2.향수 3번 뿌리다가 4번 뿌림
3.게으른데 한번도 하지않던 스팀 옷에 먹이고 감
(저는 이게 젤 큰게 원래 스팀 먼저 하지는 않는 사람인데
어제 오늘 둘다 하고 나갔어요)
4.보통 부부사이 일은 부부만 안다고 내 남편이 살짝이지만 변한거 안하던 행동 하는건 부인만 알수있지 않나요?

<애매한 점>
1.요즘 내가 힘들어서 옷 스팀을 먹여놓지 않았다. 그래서 구겨져서 본인이 한 건지 이건 애매함

2.잘 보이고 싶으면 본인이 맘에 들어했던 새 운동화/새 옷 입고 갈법한데 안 입고 다니고 기본에 입던 옷들만 입고 다님

댓글 139

ㅇㅇ오래 전

Best이런 정신병자들은 제발 결혼 좀 하지마라

ㅇㅇ오래 전

Best향수 5번 뿌렸으면 미행이라도 붙였겠네

ㅇㅇ오래 전

Best병원가세요.

손웅정오래 전

Best정신병 환자랑 사느라 남편이 고생이 많다...

오래 전

Best향수 횟수를 확인하는게 소름ㅋㅋㅋ그냥 집에서 너무 대화할게 없어서 인사안하는 어린신입 문제가 이슈라 말한거같음.

ㄷㄷㄷㄷㄷ오래 전

아 해

오래 전

남자가 불쌍타

ㅇㅇ오래 전

의부증 환자시니까 본인 심리 먼저 아시기 위해서 정신병원 추천드려요

하늘이오래 전

쓰니 병이구나 남푠 불쌍하다

ㅠㅠ오래 전

와 진짜. 나중에 우리아들이 이런여자 델꼬올까봐 걱정되네....

오래 전

정신과좀 가봐요 증상 심해지기전에.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 오늘 싫은 인간들이 하나같이 연락오고 카톡오고. 만나자 밥먹자해서 스트레스 받는중에 이글 읽고 빵터짐 ㅎㅎㅎㅎㅎ

ㅇㅇ오래 전

손담비. 내가 미쳤어 정말미쳤어

ㅇㅇ오래 전

  참 일찍도 알려준다고 했고요. 2달전 입사를 지금 말하니../ 여기서 너는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았고 이여자는 사회생활 제대로 한번도 안 해본 여자같음 우물안의 개구리에 너가 더 이상하구요 정신과 상담 좀 받아보세요 진짜 무섭다....

ㅇㅇ오래 전

요즘 날씨도 선선해졌는데, 시간 많으면 나가서 러닝이라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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