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출신 선예, 故찰리 커크 추모글 올렸다 '삭제

쓰니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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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 극우 인사 찰리 커크 추모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선예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를 추모하는 연설 영상에 요한일서 4장 9절과 10절 내용을 남겼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며 논란이 되자 선예는 이를 곧 삭제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몇 시간 만에 삭제했고, 유튜버 해쭈는 관련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비판을 받자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배우 최준용 진서연 등이 또한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다.

찰리 커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밸리대학교에서 연설하던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향년 31세.

그는 미국 내 총기 규제를 반대해 온 보수 성향 인사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다. 지난 5일 한국을 찾아 한 개신교 행사에서 강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