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냐고 매일 화내는 남편

ㅇㅇ2025.09.17
조회54,999
돌 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남편이 점점 화내는게
눈에 보여서 이제 정도 떨어지고 지쳐갑니다 봐주세요..


원래 결혼하고 나서 바로 남편 외벌이였고 저는 성인adhd로 알바만 하고 회사생활 적응을 못했던걸 남편은 알기에 저한테 아기만 키우면 된다고 얘기해서 아기를 가졌어요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이 조금 있었지만 양가부모님들이 가까이 사셔서 아기를 맡기고 쉴 수는 있었어요

그래서 아기를 맡기는 날은 평소 밀린 집안일을 조금씩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집에 올때마다 한숨을 쉬고 화를 내요

집이 매일 엉망이다 빨래 그냥 내가 돌릴게 하면서요

아기 키우고 정신없으니 맡기는날 몰아서 하는 건데도
이해를 못해줘요 저 산후우울증 있는거 모르냐니까

일도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애도 안보는데 무슨 산후우울증이냐 생활비도 많이 받고 쇼핑도 많이 하면서 뭐가 우울하냐며
이런 식으로 최근 매번 짜증내고 막말수위가 점점 세져요

저도 못하는 집안일 아기 키우는거 서툴어도 노력을 하는데
남편은 본인이 혼자 돈벌고 집안일 다 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미안한 마음 가지지만 제 성향을 알고 결혼 했으면서

이제와서 매일 왜 짜증을 내고 화를 낼까요?
점점 짜증내는 남편한테 저도 이제 정이 떨어지네요….

댓글 117

ㅇㅇ오래 전

BestADHD가 대단한 권력이네요? 왕이세요? 약을 먹고 이겨내려고 노력 하셔야죠. 속터져서 살겠습니까?

ㅇㅇ오래 전

Best사람이 나아질 생각을 해야지... 알면서 결혼했으니까 남자탓이다 라는 말을 한다는게 참.. ADHD면 약은 먹어요? 우울증 약은 먹고?? 많이 받은 생활비 쇼핑할 정도면 살만할텐데...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기 참 애매하네 글 쓴 모양새 보니 쓰니한테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 인생 조졌네

ㅇㅇ오래 전

Best남편 말대로면 쓰니는 정말 하는게 없는거네요. 돈만 쓰지. 아이도 양가에서 봐주는거 같은데 집안일 하면 되잖아요. 밀린거 조금씩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할 생각을 해야죠. 조금씩 해봤자 티도 안날건데요.

ㅇㅇ오래 전

Best정신병 있는 애들 이해를 바라는 게 도를 넘더라.. ㅈㄴ 황당함. 처자다가 수업 늦어도 ADHD라서.. 우울증이라서.. ㅇㅈㄹ 수업 1/4 이상 빠져서 학칙 따라 F 준 건데, 우울증인 거 교수님이 이해 못해준다고 이상하다고 교수 뒷담 까더라. 그냥 지들끼리 어디 처박혀서 평생 서로 무한 이해 바라고 울고 징징대고 살았으면 좋겠음

ㅇㅇ오래 전

몰아서 하지 말고 조금씩 하지 암것도 안하면서 핸드폰은 보고 배달음식은 시켜먹겠지

Oo오래 전

양가에서 애를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봐주시겠지...사람들 막말하네 봐주실때 집안일 한다잖아 아기에 따라서 산모 체력에따라서 달라 어후 ....속터지네

illlllilli오래 전

어휴…. 잠시나마 글쓴이 남편 입장이었던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너무 한심해보여서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질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한명이 제 몫을 못해내니 난 정말 남편이 너무 쓸모없다고 느꼈었음. 애 아빠라는 타이틀밖에 없었고 솔직히 지금은 남자로서의 매력이 아예 제로인 상태임

ㅇㅇ오래 전

병원 안다녀요? 아프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해야죠! 그냥 가만히 나 아파~그러니까 나 아무것도 안할거야~괜찮지~이러고 있으면 천년의 사랑도 식겠네요. 양가 부모님이 아이도 봐주는데 충분히 병원 다닐수 있겠는데 결국 쓰니가 지금 상태로 챙김 받고 싶어서 안가는거 아니에요?

ㅇㅇ오래 전

니 성향알고 아기만 키우면 된다했는데 왜 안키우고 맡겨버리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남편탓만 하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의 콩깍지가 문제였네.

ㅇㅇ오래 전

아이 생각해서 좀 이겨내세요. adhd고 사회성없고 성향이 그런거 남편이 알았지만 글쓴이가 제일 잘 알았을거 아니에요? 그런 상태에서 무슨 아기를 키워요? 남편의 조건이 아이만 잘키우면 된다인데 못지키고 있잖아요? 그럼 결혼을 말았어야지. 솔직히 일하기 싫어서 결혼한거죠? 아이가 제일 불쌍하다.

ㅇㅇ오래 전

나도 병원에서 산후우울증 치료 권유했었다. 남편은 맨날 야근에 친정도 멀고 거의 나 혼자 돌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사랑스럽기도하고 소중한 아기보면서 버티니까 지나가더라. 너무 자신의 처지만 생각하지말길.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지 생각하고 노력해요. 결혼전에야 별도 따다준다하는게 남자인데 남편의 결혼전 약속에 의미두지말고. 사회성없고 adhd있는 사람과 왜 아이를 가지고 잘키울거라고 생각한건지가 제일 의문이다.

의견오래 전

정 떨어지고 지쳐가면 같이 살기 어렵겠네요. 별거하시고 쓴님 경제활동 재시작하시구 양육문제 서로 협의해보시는게 어때요?

ㅇㅇ오래 전

제발이혼하시고 알바하면서 사세요 거지같은 인생은 혼자사세요 남편까지 거지같은 기분으로 살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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