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0살 연상 남편과 대학로 데이트, 모자 쓰고 김태균 공연 관람”(컬투쇼)

쓰니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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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20세 연상 남편과 대학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이영애가 평소 '컬투쇼' 애청자라고 밝혔다며 "심지어 제 공연도 보셨단다. 연애 시절 제 소극장 공연을 보셨다더라"고 자랑했다.

이영애는 이후 직접 김태균 공연을 본 에피소드를 전했다. "대학로에서 남편과 가끔 공연을 보다가 '꼭 보러가자'고 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모자 쓰고 가서 봤다"고. 김태균은 "어떻게 완벽하게 모자로 가리셨냐"며 놀라워하다가 "하긴 머리가 작으시니까 다 가려진다"고 납득했다.

이영애는 공연을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정말 재밌었다. 신랑이 여전히 팬이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제가 혼자라도 공연하니까 초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 승권 군, 승빈 양을 얻었다. 남편 정호영은 한국 통신벤처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2조 원의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애의 15세 딸은 선화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이영애는 딸이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며 아이돌 준비생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영애는 "그냥 내버려둔다. 못 하게 막으면 나중에 '엄마 때문에 못했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더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 등을 좋아해 데리고 가서 (공연을)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