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예배시간 1시간동안 꼬맹이들 봐주는 놀이방에서 봉사를 하는데, 이게 교회의 정규 클래스 같은게 아니라 걍 봉사 개념이라서, 봉사자가 있으면 놀이방을 여는거고 없을땐 걍 안열고.봉사자가 있을땐 교회에서 아기들 놀이방 열었다라는 큰 알림판을 앞에 붙여놓는데 그거도 어떤땐 안붙여놓을때도 있고. 그래서 애기부모들이 왔다가 놀이방 안열었으면 걍 애들 같이 데리고 예배 보는거고, 열었으면 맡기는거고.교회 행정부(?)의 시스템은 나도 모르겠음. 나는 걍 봉사하는거라 내가 되는날에 가서 봉사함. 미리와서 빈방에 장난감 셋업하고, 끝나면 다 캐비넷에 집어넣고, 등등 일이 좀 힘들어서 봉사자들이 몇번 오다가 말음. 그래서 요즘은 주로 나혼자 함. 그런데 그중 한 아이엄마가 가끔 쓰니를 만나면 이런소리를 함:
"거기 언제 열고 언제 안열고 그런 스케줄표가 있냐"-->그런거 없는줄 알면서 물음. 한마디로 왜 항상 안여냐 컴플레인.
"오늘은 열었으면서 알림판 안붙였더라"-->근데 와서 애는 맡겼음.
"우리애는 거기를 엄청 싫어한다"-->그 애가 어린데 엄빠랑 떨어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엄청 울음.
이게 몰라서 묻는 순수한 질문이 아니라, 답을 알면서 묻는거라서 한마디로 컴플레인임. 그걸 왜 교회에 얘기를 안하고 봉사자한테 컴플레인을 하는지. 자기애가 어려서 엄빠랑 못떨어져서 우는건데 어쩌라는건지... 난 걍 자원봉사자인데 나한테 마치 자기가 손님이고 내가 직원인양 자기가 서비스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대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쁨.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걸까요? 내가 삐딱한건가 궁금해서요...
댓글들 보고 추가.
그 애엄마는 내가 돈받는 직원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란걸 이미 알고있음. 그애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 교회에 몇년째 다니고 있어서 그런걸 다 알고있음.
봉사기간 채우고 이런거 전혀 없음. 아무 보상,의무 그런거없이 걍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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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중 한 아이엄마가 가끔 쓰니를 만나면 이런소리를 함:
"거기 언제 열고 언제 안열고 그런 스케줄표가 있냐"-->그런거 없는줄 알면서 물음. 한마디로 왜 항상 안여냐 컴플레인.
"오늘은 열었으면서 알림판 안붙였더라"-->근데 와서 애는 맡겼음.
"우리애는 거기를 엄청 싫어한다"-->그 애가 어린데 엄빠랑 떨어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엄청 울음.
이게 몰라서 묻는 순수한 질문이 아니라, 답을 알면서 묻는거라서 한마디로 컴플레인임. 그걸 왜 교회에 얘기를 안하고 봉사자한테 컴플레인을 하는지. 자기애가 어려서 엄빠랑 못떨어져서 우는건데 어쩌라는건지... 난 걍 자원봉사자인데 나한테 마치 자기가 손님이고 내가 직원인양 자기가 서비스 이용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대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쁨.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걸까요? 내가 삐딱한건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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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엄마는 내가 돈받는 직원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란걸 이미 알고있음.
그애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 교회에 몇년째 다니고 있어서 그런걸 다 알고있음. 봉사기간 채우고 이런거 전혀 없음. 아무 보상,의무 그런거없이 걍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