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당일에만 가겠다했더니 아버님이 오지말래요

ㅇㅇ2025.09.20
조회109,336
댓글들 보니 아버님이나 남편 가족들 생각은 저렇겠구나 하고 참고가 되었어요
그리고 읽을수록 느껴지는게 제가 내려간들 소용 없겠다싶네요. 그래서 그냥 남편만 내려가기로 했어요
남편만 가서 군소리는 남편이 대신 다들을게 좀 딱하지만.. 본인 가족이라 그런지 그래도 가서 몇박하고 오겠다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주작이었으면 저도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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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저희는 서울 시가는 대구에요
추석때 당일에만 가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1박해야할거라고 자꾸 그러는거에요
제사는 당일에 지내는거라 들었고
그거를 너무 중시하시는 집안이라 제가 당일첫차로 내려 가겠다고 한건데
뭐 다 듣지도 않으시고 1박도 안하고 가는거를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럴거면 오지 말라시네요
이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참고로 저희는 둘다 맞벌이고 양가에서 돈 한푼 안받았어요
해주신거 뭐 없는 대신 둘이 열심히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걸로 이렇게 괘씸해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댓글 242

ㅇㅇ오래 전

Best시모도 안계신 댁인데 며느리가 전날와서 음식하는거 당연히 기대하고 있었을듯. 게다가 대구잖아요.예상 못했어요? 순진한건지.. 시부가 옳다는 게 아니라 그분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거라는겁니다. 남편도 전날에 가야할거라고 했다면서요. 쓰니댁에서 아주 싸데려온 남편이라도 그 동네는 그게 당연할걸텐데. 연애때 짐작 못했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ㅎㅎ

ㅇㅇ오래 전

Best오지 말라고 하면 제까짓것들이 진짜 안오겠어? 당장 와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겠지. 초장부터 버르장머리를 단단히 고쳐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시대착오 영감이심. 오지 말라는데 가지 마세요. 남편이나 가라고 하세요. 본인이 안간다고 하면 가라 말라 할 거 없고요.

ㅇㅇ오래 전

Best네~하고 안가면 끝

ㅇㅇ오래 전

Best사위가 당일아침에 갔다가 밤에 간다해도 조금 서운해하지 그럴거면 오지말라고 하는 장인장모 본적 있음?? 유독 시댁에서만 며느리보고 전날와서 제사상 차리고 도리 다하라고 그러네 시아버지가 시짜질하는거지

ㅇㅇ오래 전

추·반님 부모님은 어디계신데요? 서울에 살면서 그래도 자주 보는거 아닌가요? 맞다면, 대구 하루가서 자는게 아니꼬운건가요? 결혼 할때 제사 지내는거 다 알고 결혼한거 아니에요? 알았으면서 하기싫으면서 왜 결혼을..? 기독교 집안이랑 결혼하지 굳이 제사 지내는 집이랑 결혼해서 왜 찡찡거리는건지

오래 전

그동안은 어케 지냈는데? ㅉㅉ 없는 것들이 더 하다더니, 아주 가지가지 한다 진짜~~~

ㅇㅇ오래 전

진짜 사람들 이상하네..ㅡㅡ 대구인데다가 연휴도 긴데, 하루 전날 자고 명절 당일날 친정 가면 되지 않아요? 음식은 사서 하면 되구요. 반반이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해도 되는거에요? 남편한텐 자기 엄마 제사상이잖아요. 그 정도도 못해줘요? 그럼 친정도 가깝다고 자주가거나 하지 마세요. 모든건 눈눈 이이 입니다.

ㅇㅇ오래 전

여자를 엿 먹이고 싶은 남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전날와서 며늘년이 제사상음식 하루종일 만들고 술상봐야 하거든

ㅇㅇ오래 전

댓글들이 더 놀랍다. ktx 한시간 반이면 되는데 굳이 1박해야되나? 가서 점심 먹고 저녁 먹고 밤차타고 올 수도 있지 뭘.. 시댁에서 결혼할 때 뭐 받았으면 그만큼 내가 싫어도 참아야 되지만 받은 게 없으면 시댁이든 친정이든 강요할 권리는 없는 거 아닌가. 나는 시댁이 좋아서 시댁에서 이주정도 보낸 적도 있지만 우리 시부모님들은 우리가 설령 하루만 있다 간다고 해도 그런 걸로 뭐라 할 분들이 아님.

ㅇㅇ오래 전

에휴......

ㅇㅇ오래 전

인간적으로 반반결혼 좋아해서 했으면 친정 시가 둘다 비슷하게 대우해야할 생각을 해야지. 남자가 양심을 팔아먹었나.... 그럼 설날 명절당일은 처가 가서 자고올거임?

ㅇㅇ오래 전

말이라도 곱게 해주고 귀한며느리취급해줬으면 저렇게까지 했겟나 싶다 ㅋㅋ 가진거라곤 아들하나라 며느리 들어왓다고 온갖잔소리에 부모대접까지 해달라하니 지원이나 해줬나 이소리가 나오지^^

오래 전

댓글 ㅈㄹ났네. 제사 음식 만들려고 결혼했냐? 옛날에는 남자가 집이라도 해오고, 돈 벌어왔으니 여자가 시부모님 모시고, 제사상도 챙겼겠지. 지금은 집도 반반, 밎벌인데 남의딸을 종노릇 시키려하냐 ㅉㅉ

오래 전

친정도 안가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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