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수학문제를 풀고있습니다 난 59년 돼지입니다 고맙게도 정년후에도 같은 일을할수있어서 일을 하고있고 건강이 받쳐줄때까지 할수있습니다.치매로 고생하시던 어머님을 작년에 소풍보내고 치매가 얼마나 자식들을 서럽게하는 병인지 알고는 걱정하던중 우연히 시니어혜택으로 학습지를 하게되었어요 국어와 수학을 하는데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학교 다닐때도 수학을 좋아했지만 그때는 말그대로 공부였고 지금으 아무 부담이 없이 취미로 하니 재미있을수밖에 없습니다난 내가 생각했을때 글자중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만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글을 좋아하고 예전에는 길을 가면서도 책을 읽었는데 지금은 앉자있을때만 읽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아주 똑똑하거나 지혜롭지는 안습니다 그냥 수박겉핥기식으로 그냥 모든 대화를 나눌정도지 깊이 들어가면 어렵습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내가 모든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남편, 현명하고 자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식들(사실 난 나를 제일 사랑합니다),나는 낑깡크기인데 수박크기로 사랑해주시는 울형제와 시댁 식구들,생각해 보면 난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경제적이나 사람으로 힘들거나 고생한적이 없네요.지금 이시간에도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할수있다는것 자체가 행복한이가 아닐까요.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