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못하는 40대여자의 짝사랑

ㅇㅇ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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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30대 남성 제보자는 온라인 테니스 모임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마음 맞는 회원들과 모임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최근 40대 여성이 첫 참석을 했다.

해당 여성은 잘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지만 제보자가 보기에 여성은 테니스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여성은 틈만 나면 제보자에게 "여자에게 인기 많을 것 같다", "애인 있냐" 등 사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그러면서 자신의 뒷풀이를 꼭 열어달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여성은 제보자의 옆에 딱 달라붙어 앉았고, 점차 술에 취하자 여성은 한 한 유부남 회원에게 "미혼 여자와 술 마시니까 좋냐"며 말실수를 했다. 이어 다른 여성 회원에게는 "남자 만나러 왔냐"고 하기도 했다. 이에 제보자는 싸움이 날까 봐 자리를 서둘러 마무리 했다. 이어 제보자는 해당 여성에게 '우리는 즐겁게 테니스 치는 모임이다. 테니스 배우고 싶으면 교습소로 가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뒤풀이 이후 계속해서 모임에 나오려고 시도함과 동시에 제보자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하며 일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그러던 중, 해당 여성은 아이디와 나이, 신분 등을 모두 속인 채 온라인 카페에 재가입 했고, 제보자가 있는 모임에 다시 참석했다. 이에 제보자는 뒤풀이 자리에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여성은 제보자에게 "마음에 들어서 연락한 것이 맞다"고 했고, 제보자는 "기분 나쁘다. 스토킹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여성은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상처가 됐다"고 했다.


이후 이 여성은 온라인 카페에 황당한 글을 업로드 했다. 그는 "회원들 사이에 과도한 침목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며 "나는 순수하게 테니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다른 회원들은 이성 교재에만 혈안이 돼 있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제보자에 대해 일부러 지인 음식점만 가서 매상을 올려 준다거나 회비에 비해 뒤풀이 비용이 적은데 아무래도 개인 용돈을 버는 것 같다는 등의 저격글을 올렸다.

이에 제보자는 회비 정산 내역까지 하나, 하나 다 보여주며 해명했다. 하지만 여성은 맞고 틀리고는 확인해 봐야 안다며 횡령죄로 제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에 제보자는 경찰 조사까지 마쳤다. 이에 제보자는 정신적으로 너무나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왜 이렇게까지 자신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손수호 변호사는 "자신의 짝사랑이 무시 돼 기분이 나빠서 고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모든 사실이 허위이기 때문에 무고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올린 글로 인해 다름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이는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