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절친 신다은, 김윤지를 초대했다.
기은세는 배우, 아나운서, 기자 등 방송인 자체가 꿈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모델 선발대회 3위를 해서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했다.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가 어느 날 가수해라. 노래 잘하는 언니 2명을 뽑아서 셋이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저는 랩 파트만 주더라”고 말했다.
연습생을 거쳐 영화 주연을 맡으며 필리핀에서 한 달 반 동안 촬영을 했지만 영화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분량이 통으로 편집되는 일고 있었다고. 기은세는 “밤새도록 대성통곡하며 울었다. 덕분에 신다은을 만났다. 그 영화 같이 찍은 친구 때문에 시작된 인연”이라고 말했다. 신다은이 경계가 심해 친해지기 3년 정도 걸렸다고.
기은세는 “오디션 보러갈 때 대본 좀 봐주면 안 돼? 돌이켜보니 웃기다. ‘황금물고기’ 중간투입이 돼서 막내아들의 여자다. 고정이다. 막내아들로 나오는 친구가 부상으로 중도하차했다. 갑자기 전화 와서 촬영을 못하게 됐다고. 역할이 없어졌다는 거다. 전화로 유학 간다고 하고 끝났다”고 드라마 하차 경험도 털어놨다. 또 다른 드라마도 주연이었지만 감독이 교체되며 무산됐다고.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그러다 기은세가 첫 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 ‘더 뮤지컬’에 대해 박경림은 “미지급 사태와 이슈가 있어서 마지막 2-3회를 촬영을 못했다. 스태프도 그렇고 임금을 못 받아서 찍을 수가 없었다. 엔딩씬을 위해서 뮤지컬 노래와 춤을 열심히 연습했는데”라고 함께 했던 아픔을 꺼냈다.
기은세는 “배우로서 계속 갈 수 있을 것인가 갈림길에 있던 드라마인데 이것도 안 되는구나? 그 꿈이 무너지고 나니까. 사실 그 뒤에 회사도 무너지고 다 무너졌다”며 “20대 때 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보여준 건 거의 없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어릴 때부터 스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데 포기 못하면 불행하니까 포기를 한 거”라고 말했다.
박경림이 “포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묻자 기은세는 “약간 자존심 같은 거였던 것 같다. 저 자체를 괴롭히는 걸 싫어한다. 뭐를 해야 행복하지? 찾아나가는 게 편하다. 포기가 쉬웠다고 생각했다. 신다은이 연기 많이 할 때 부럽지만 괜찮아, 열심히 살다 보니까 SNS가 생기고 제가 잘 하는 것들을 보여주니 돈을 벌 수 있게 되고. 이런 세상이 있을 거라고 그때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열심히 살다보니까 기회가 오는 거”라고 하자 기은세는 “그런 기회를 맞았을 때 느낌이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고 사는데 여러 방법이 있고, 언니 말대로 열심히 움직이다보면 하늘이 한번은 기회를 주는 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기은세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해 “돈 많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했다가 혼자 사는 모습도 그 분의 재력 덕분이고, 그 힘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더라. 남의 것을 가진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신다은은 “언니가 인플루언서 1세대다. 쉬워 보이나 보다. ‘나도 저런 집이 있으면 저 정도는 해’ 아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산다”고 함께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윤지도 기은세에 대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기은세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게 예전의 내가 없었으면 생각 못했을 것 같다”고 현재에 감사함을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돌싱 기은세 “돈 많은 전남편 덕? 남의 것 가진 적 없어” (4인용식탁)[어제TV]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기은세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9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절친 신다은, 김윤지를 초대했다.
기은세는 배우, 아나운서, 기자 등 방송인 자체가 꿈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모델 선발대회 3위를 해서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했다.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가 어느 날 가수해라. 노래 잘하는 언니 2명을 뽑아서 셋이 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저는 랩 파트만 주더라”고 말했다.
연습생을 거쳐 영화 주연을 맡으며 필리핀에서 한 달 반 동안 촬영을 했지만 영화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분량이 통으로 편집되는 일고 있었다고. 기은세는 “밤새도록 대성통곡하며 울었다. 덕분에 신다은을 만났다. 그 영화 같이 찍은 친구 때문에 시작된 인연”이라고 말했다. 신다은이 경계가 심해 친해지기 3년 정도 걸렸다고.
기은세는 “오디션 보러갈 때 대본 좀 봐주면 안 돼? 돌이켜보니 웃기다. ‘황금물고기’ 중간투입이 돼서 막내아들의 여자다. 고정이다. 막내아들로 나오는 친구가 부상으로 중도하차했다. 갑자기 전화 와서 촬영을 못하게 됐다고. 역할이 없어졌다는 거다. 전화로 유학 간다고 하고 끝났다”고 드라마 하차 경험도 털어놨다. 또 다른 드라마도 주연이었지만 감독이 교체되며 무산됐다고.
그러다 기은세가 첫 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 ‘더 뮤지컬’에 대해 박경림은 “미지급 사태와 이슈가 있어서 마지막 2-3회를 촬영을 못했다. 스태프도 그렇고 임금을 못 받아서 찍을 수가 없었다. 엔딩씬을 위해서 뮤지컬 노래와 춤을 열심히 연습했는데”라고 함께 했던 아픔을 꺼냈다.
기은세는 “배우로서 계속 갈 수 있을 것인가 갈림길에 있던 드라마인데 이것도 안 되는구나? 그 꿈이 무너지고 나니까. 사실 그 뒤에 회사도 무너지고 다 무너졌다”며 “20대 때 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보여준 건 거의 없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어릴 때부터 스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데 포기 못하면 불행하니까 포기를 한 거”라고 말했다.
박경림이 “포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묻자 기은세는 “약간 자존심 같은 거였던 것 같다. 저 자체를 괴롭히는 걸 싫어한다. 뭐를 해야 행복하지? 찾아나가는 게 편하다. 포기가 쉬웠다고 생각했다. 신다은이 연기 많이 할 때 부럽지만 괜찮아, 열심히 살다 보니까 SNS가 생기고 제가 잘 하는 것들을 보여주니 돈을 벌 수 있게 되고. 이런 세상이 있을 거라고 그때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열심히 살다보니까 기회가 오는 거”라고 하자 기은세는 “그런 기회를 맞았을 때 느낌이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고 사는데 여러 방법이 있고, 언니 말대로 열심히 움직이다보면 하늘이 한번은 기회를 주는 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기은세는 자신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해 “돈 많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했다가 혼자 사는 모습도 그 분의 재력 덕분이고, 그 힘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더라. 남의 것을 가진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신다은은 “언니가 인플루언서 1세대다. 쉬워 보이나 보다. ‘나도 저런 집이 있으면 저 정도는 해’ 아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산다”고 함께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윤지도 기은세에 대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기은세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게 예전의 내가 없었으면 생각 못했을 것 같다”고 현재에 감사함을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