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못 끊어...

원정2009.01.29
조회991

그게 그리 쉽게 끊기는 것이

인연이 아니지...

 

그것도 형제의 연인데 말이야.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게지

형수 혼자서 허공에 아무리 손을 휘둘러봐

소리가 나나,

 

 

그런데..

살아보니 말일세.

 

그렇게 돈 욕심 부린 사람중에,

잘 사는 형제가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성실성과

노력이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더구만.

 

그렇게 해서,

돈 욕심내던 형제는,

부모 재산 다 물려 받앗지만,

결국 개털이 되었지만,

 

그래도 형제의 연은 못 끊어서,

열심히 살아온 형제가

결국 도와주게 되더구만,

 

이게 형제의 연이야....

 

여기 이 게시판에도,

꼴 보기 싫은 고모?와 관련된

글이 있었거든?

 

아이들이 보기엔 집에서 돈 가져가는

고모들이 꼴 보기 싫겠지..

 

하지만 그 아이들도 커 보면,

자기 형제들에게 어찌 손을 내밀지 않을 수 있겠나?

 

내 밀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고,

맞잡아 주기도 하는게지..

 

단지,

명절에 차례를 지내야 함에도

찾아오지 않고,

형만 왔다면,

혼은 한번 내야 하겠지?

 

그런데,

형을 혼낼 아우가 되어서는 안되고,

어머니가 혼을 내야 하는데...

 

딱 혼을 내는 방법이,

어머니가

형도 못오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어머닌 또 마음이 약하신 듯 하고....

 

자네가 굳이 나서서 악역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어머니나 잘 모시게...

 

형이 부모에게 못 하는 것이나,

형수가 부모에게 못 하는 것은 그들의 업이고,

 

자네는 자네 나름대로 선한 업을 쌓으면 그뿐이니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