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결혼될까요

씨유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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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고 반말로 글을 쓰겠습니다 ㅜ 이해해주세요.,..24살에 만나 17년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남자친구는 부모님도안계시고 혼자야.처음에 소개팅을할땐 조건이 너무싫었어..학벌도 고졸이고 부모님도안계시고(뉴스에 나올만한 일로 돌아가심 ,,처음에 너무 놀라서 헤어지려고 했는데,,,못함ㅜ) 집도가난하고.그런데 한번더만나보고 이상하게 나도모르게 내이상형과 정반대인데 끌렸어..배려심도많고 나를맞춰주는모습에 끌렸던거같아.그치만결혼생각은없었고 몇번만나다 헤어져야지하고 가볍게만났어..남자친구는 그걸눈치챘고 좋아하지않으면 솔직히말해달라고해서..내속마음을들킨거같아 민망해서 아니라고하고 진지하게만나게됬고..7년만났을때 결혼하자고했는데 엄마아빠도 남친부모님얘기를 듣더니 너무놀래서 너무 반대를 하시고 나도 너무 힘들었어..결국 주식을같이해서 돈이라도 벌고 돈이라도 있음 덜반대하실거같아 결혼하자고했는데..일이 너무 꼬여서 주식으로 5억가량을 남자친구는 날렸고..그뒤로 완전히 이상해졌어.,주식을 하자고 한것도 나였고,,손해보면 안되는 성격인 나때문에 잘되다가도 내의견이 들어가서 주식이 산으로 감 ㅜ 그렇게 거의 8년간 주식으로 싸우다가 서로 30대를 날리고,,,돈도 잃고 서로 너무 지쳤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족했음...남자친구의 심정도 이해하고 본전생각을 계속해서 ..6천만원이란 돈을 본전찾고싶다고 해서 빌려줬지만,,역시나 마음이 조급하고,,나도 빨리 승부를 봐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일이 또 꼬임 ㅜ 이제는 나는 다좋다,,그냥 시작하자고 해도 결혼식도하기싫대..서로 돈문제로싸우고 결혼은못하고 이제지쳤어. 거기에 다한증수술 부작용으로 보상성 다한증이 와서 땀을 너무 흘려서 회사생활을 하기싫대,,.예전에는 부작용이 이렇게 큰문제인지 몰랐지만,,여태 나한테 말안하고 무슨 약을 먹고 일했다고 하더라,,ㅜ 그런것도 말안해서 잘 몰랐음 '근데 헤어지면 후회할까바두려워. 그냥 그사람과의 추억이 너무 많아,,근데결혼할자신은없어.확신이잘들지않아.,그뒤로 나한테 무수한 거짓말을 하고,,,그랬는데,,,남자친구는 나쁜사람은 아니란 생각이 자꾸 들어 ,,,남자친구는 그뒤로 이제 직장도없고 내가빌려준돈은 이미잊은건지 또 돈을빌려주길원해..신뢰가깨져서..연민만남은 사랑인데..이제나이는마흔이넘었고 이제헤어지면 난결혼은힘들거같아.외롭긴한데 어떻게하는게맞을까..머리속으로는 헤어져야한다는걸 알지만,,정말 안될것같지 왜 ㅜㅜ나는 만족하지못하면 안되고 욕심이많은성격이야..남자친구가 나땜에 주식을하게되고 돈을 날린거같은죄책감이많이들어..이것도사랑인걸까.만족스럽진않지만 어느누굴만나도 만족은안생길거같아.,,사실 예전에는 누구를만나도싫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난뒤 편안하고 나를다받아주는거에 좋았던거같아..내욕심이 이렇게만든걸까..이제 서로를 놓아주어야 할때인거 같은데,,,자신이 없어,,,저에게 3억이라는 현금이 있는데,,남자친구는 사업자금으로 3천정도 빌려달라고 또 하는데,,이제 너무 힘들고,,,다시 일어나보고 싶은 심정은 아는데,,이제 나마저 망하면,,나도 못일어 날것같은데,,,어찌해야 하니,, 혹시나 또 잘될거라는 기대감이 들지만,,아니면,,이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워져,,,땀흘리며 먹는모습도 싫은데,,,또 나에게 한없이 따뜻하게 해줄때면,,너무 마음이 아파,,,자기를 버리고 가라고 하는데,,,그말만 들어도 눈물이나,,차라리 내가 이혼하고 왔음 좋겠때,,,이런와중에 엄마주선으로 괜찮은 선자리가 들어왔는데,,집에서 하도 강요를 해서 보러는 가야하는데,,남자친구는 걸리고,,,남자친구는 아이라도 가져서 시작을 하자고 하는데,,두렵고,,선도 엄마가 하도 강요해서 나가긴하는데,,괜찮다 느껴도 이사람을 잊지못할거같아서,,1번만 만나고 다 거절했어 ㅜ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같아,,내가 성격이 매우 까다로움,,,ㅈㄹ 맞은성격이 잇는데,,그걸 남자친구는 희한하게 읽고 맞춤,,엄마는 걔자라온화경이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나는 왜 이렇게 남자친구가 특별하다고 느껴져,,ㅜ 다른사람은 날 못맞출거같아,,나는 키도 크고,,외모도 나쁘지않아서,,나가면 성격깐깐한티 안내면,,다들 예쁘다고 해,,그래서 어른들이 만나면 다 며느리삼고싶다고,,,그렇게 선자리가 너무 많이 들어옴,,남자친구는 인상이 양아치 같다고 하는데,,어른들이,,,눈매가 매섭다고,,나는 전혀 모르겠음,,ㅜ둘이있음 개그코드도 맞고,,돈문제빼면 정말 그래도 나는 가고싶어,,ㅜ둘이 이제 성격도 이상해지는거같아 ㅜ 그치만,,남자친구랑 다시한번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큰데,,어떻게 해야할지,,,이게 맞는건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