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50년 살아봤더니 "40세 진짜 예쁜 나이, 50세는 헛짓 안 해"

쓰니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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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1975년생 김숙이 40세와 50세에 대한 본인 생각을 꺼냈다.

김숙은 지난 22일 본인 채널에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인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어떤 배우 선배님이 내가 마흔돼서 절망하니까 '숙이 올해 몇 살 됐지'라고 물었다. 내가 마흔이라고 하니까 '딱 예쁠 나이다'고 해주셨다"고 10년 전을 떠올렸다.

이어 "(그 선배님이) '뭔가 좀 알고 네가 뭘 좀 해도 되고 너무 예쁠 나이야'라고 해주셨다. 그때부터 확 모드가 전환됐다. 그래서 지금 마흔 동생들이 너무 걱정하면 얘기해준다"고 덧붙였다.

"마흔은 진짜 예쁜 나이다"고 곱씹은 김숙은 "지금 오십이 됐다. 오십은 더 예쁠 나이다. 나보다 위에 언니들 보고 가고 있는데 언니들한테 '나 오십 됐다'고 하면, '이제 뭘 좀 아는 나이다'고 해준다"고 본인 나이를 받아들였다.

김숙은 "이제는 조금 경험치가 쌓였다. 이제 헛짓은 안 하겠구나 생각한다. 감사함이 좀 크다"면서 "(과거) 30대 때 피렌체에 왔을 때는 감사함이 없었다. (50대 때에는) 이걸 볼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현재를 만끽했다.

김숙, 50년 살아봤더니 "40세 진짜 예쁜 나이, 50세는 헛짓 안 해"

(사진=김숙 채널)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