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모든 정황(사적 지시를 했다는 증거와 팀원들의 증언 등) 조사하는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시말서를 작성하지 않게 되었고, 모든 팀원 분들과 진상조사단 분들도 찾아오셔서 목소리 내줘서 고맙다, 덕분에 일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해결이 되었다 하시면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본문 글의 댓글을 보면 그저 사회 초년생의 치기 어린 행동이다, 뭐하는 짓거리냐, 주제 넘지마라 나대지마라 등 저에게 화살을 쏘는 댓글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 댓글을 보며 내가 나대고 주제 넘었구나 그냥 모른 척 하거나 알아서 해결하라고 내버려둬야하는거구나 느꼈지만..
결국은 저의 행동이 불의가 해결되는데 큰 기여를 했고, 무엇보다 막내 사원은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반응과 댓글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또 다시 제 일처럼 나서고 도와줄 것입니다
나댄다, 주제 넘는다 할 수 있겠지요 그럼에도 저는 불의로 피해 받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그 사람 입장이 되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했던 너의 상황(입사 1년), 너 뭐 되냐 너가 뭘 할 수 있냐, 이런 말은 고통 받는 피해자 앞에서는 똑같은 외면이고 똑같은 방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팀장님은 징계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위원회가 끝나면 결정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