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부입니다.
아이가 얼마전부터 집근처에서 고양이 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저한테도 비밀로 하고 밥을 줬는데 왜 엄마한테 말안했냐고 하니까 혹시 못주게할까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저희집 일대가 다 빌라인데 각 빌라에 고양이들이 많이 출몰되어서 여기 사는사람들이 다들 밥을 못주게 막아뒀기 때문이에요.
빌라마다 밥주지 말라는 경고장을 붙여놨고 저희빌라도 예외는 아니에요.
그래서 아이도 주지않았던건데 어떤 고양이가 자기를 너무 잘따르고 아는체를 해와서 한번만 주던것이 계속 볼때마다 주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간식몇개사서 잠깐씩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아이도 몰래주느라 주변눈치를 엄청 살피고 정말 잠깐씩만 줬나보더라구요.
아이한테는 안타깝지만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서 고양이밥을 주어선 안되고 다른집에 피해가 될수있음을 알려주었어요
저도 생각같아서는 아이를 위해 그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고 싶지만 여러여건상 키울수가 없으니 나중에 이사가서 우리집을 갖게되면 그때 꼭 키우자고 약속을 했어요.
근데 아이가 밥주는 모습을 저희빌라 주민분이 우연히 봤나봐요.
그리고 그걸 남편에게 말했나봐요.
남편과 꽤나 친하게 지내는 남자분인데 딱히 고자질을 한건 아니고 주차장에서 대화하다가 우리아이가 고양이밥을 주더라 하고 지나가듯이 말했대요.
그말듣고 남편은 아이에게 화를 내며 엄청 혼을 냈어요.
종이붙어있는거 못봤냐고 왜 말을 안듣냐고 그러다 너 해꼬지당하면 어쩔거냐면서 무섭게 화를 내었어요.
아이는 울고불고 이제 안주겠다면서 약속했지만 아빠가 윽박지른것에 상처를 받았는지 아빠가 너무 무섭고 보기싫다고 울더라구요.
사춘기도 시작되어서 그런지 예민한감이 있는데 평소에는 자기할일 착실하게 잘하고 부모말 안듣고 엇나가는 그런아이는 아닙니다.
남편의 말은 알겠지만 밥주는 행동자체가 나쁘다고 혼내는건 아이를 좌절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서 못하게는 하되 아이의 의도까지 평가절하 하지는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누구든 자기의 행동을 지적삼으면 기분이 나쁠수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설사 그게 옳은행위가 아니더라도 아이니까 지적보다는 완곡한표현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아이또한 자기멋대로 고집부리는 아이가 아니기에 화를 내며 윽박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남편은 안되는걸 알면서 하는게 더나쁜의도이지 않냐며 안되는곳에서는 안된다는걸 배워야 하기때문에 일부러 세게 말을 했다고 하네요.
남편말도 이해는 되지만 아이는 아빠에게 강한 반감이 작용했는데 두번세번 약속을 어긴것도 아니고 "니가 지금 무슨짓을 했는지 알아?" 하는식으로 겁을 주는것이 과연 부모로서 옳은 행동인걸까요?
정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조언을 구해보려 용기내어 글을 썼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양이 밥준아이 혼내는 남편..
아이가 얼마전부터 집근처에서 고양이 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저한테도 비밀로 하고 밥을 줬는데 왜 엄마한테 말안했냐고 하니까 혹시 못주게할까봐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저희집 일대가 다 빌라인데 각 빌라에 고양이들이 많이 출몰되어서 여기 사는사람들이 다들 밥을 못주게 막아뒀기 때문이에요.
빌라마다 밥주지 말라는 경고장을 붙여놨고 저희빌라도 예외는 아니에요.
그래서 아이도 주지않았던건데 어떤 고양이가 자기를 너무 잘따르고 아는체를 해와서 한번만 주던것이 계속 볼때마다 주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간식몇개사서 잠깐씩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아이도 몰래주느라 주변눈치를 엄청 살피고 정말 잠깐씩만 줬나보더라구요.
아이한테는 안타깝지만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서 고양이밥을 주어선 안되고 다른집에 피해가 될수있음을 알려주었어요
저도 생각같아서는 아이를 위해 그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고 싶지만 여러여건상 키울수가 없으니 나중에 이사가서 우리집을 갖게되면 그때 꼭 키우자고 약속을 했어요.
근데 아이가 밥주는 모습을 저희빌라 주민분이 우연히 봤나봐요.
그리고 그걸 남편에게 말했나봐요.
남편과 꽤나 친하게 지내는 남자분인데 딱히 고자질을 한건 아니고 주차장에서 대화하다가 우리아이가 고양이밥을 주더라 하고 지나가듯이 말했대요.
그말듣고 남편은 아이에게 화를 내며 엄청 혼을 냈어요.
종이붙어있는거 못봤냐고 왜 말을 안듣냐고 그러다 너 해꼬지당하면 어쩔거냐면서 무섭게 화를 내었어요.
아이는 울고불고 이제 안주겠다면서 약속했지만 아빠가 윽박지른것에 상처를 받았는지 아빠가 너무 무섭고 보기싫다고 울더라구요.
사춘기도 시작되어서 그런지 예민한감이 있는데 평소에는 자기할일 착실하게 잘하고 부모말 안듣고 엇나가는 그런아이는 아닙니다.
남편의 말은 알겠지만 밥주는 행동자체가 나쁘다고 혼내는건 아이를 좌절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어서 못하게는 하되 아이의 의도까지 평가절하 하지는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누구든 자기의 행동을 지적삼으면 기분이 나쁠수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설사 그게 옳은행위가 아니더라도 아이니까 지적보다는 완곡한표현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아이또한 자기멋대로 고집부리는 아이가 아니기에 화를 내며 윽박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남편은 안되는걸 알면서 하는게 더나쁜의도이지 않냐며 안되는곳에서는 안된다는걸 배워야 하기때문에 일부러 세게 말을 했다고 하네요.
남편말도 이해는 되지만 아이는 아빠에게 강한 반감이 작용했는데 두번세번 약속을 어긴것도 아니고 "니가 지금 무슨짓을 했는지 알아?" 하는식으로 겁을 주는것이 과연 부모로서 옳은 행동인걸까요?
정답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조언을 구해보려 용기내어 글을 썼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