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락 페스티벌 제발 실내에서 개최해줬으면 좋겠어요

쓰니2025.09.26
조회166
부락페 개최장소인 삼락공원에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사는 동네 거주민 입니다.. 실제로 삼락공원 도보로 5분이구요..

매년 부락페는 동네 거주민들 불만이였어요

왜냐면 정말정말 미친듯이 시끄럽거든요

저게 공연이다 보니 리허설부터 시작해서 본 공연까지 총 3일을 소음을 듣고 살아야 해요

고작 3일 못참냐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본 공연을 금토 이틀을 하구요 리허설하는 전날도 포함해서 아침부터 밤 10시 넘어서까지 엄청난 소음을 견뎌야 합니다

공연 전 주 주말은 삼락공원에서 매년 하는 강변축제가 있어서 푸드트럭, 체험부스, 트로트 공연까지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축제와 공연이 다 껴있는 상황이에요

근처 살면 무대 공짜로 보고 좋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일단 아파트에서 안보이게 무대를 등지게 설치를 해놓구요

심지어 야외다보니 소리가 노랫소리로 안들리고 다 울려서 그냥 엄청난 소음으로 들립니다

그렇다고 지역 거주민 할인도 없습니다....

그럼 강변축제를 실내에서 하면 안되냐? 는 아무래도 축제다보니 그리고 무엇보다 강변축제는 타지역 사람들 보다 인근 거주하는 가족, 어르신들이 보러 오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이는데..

솔직히 락페스티벌 정도는 꼭 실내가 아니더라도 돔 공연장이나 경기장을 쓸 수 있는거잖아요..

그 소음만이 문제되는게 아니에요..

일단 공연이 끝나고 보면 공원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정말 무개념인지 쓰레기를 길바닥에 그것도 풀이 널려있는데 그냥 막 버리고 갔더라구요.. 거기 공원 동네 어르신들 애기들 다 쓰는곳인데..

삼락공원 화장실은 안에 휴지통이 없고 변기에 같이 내려서 버리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꼭 변기 옆에 본인이 먹고 버리는 쓰레기들을 그렇게 쌓아놓더군요..

그렇게 되면 화장실 냄새랑 음식물 냄새랑 플라스틱 봉지 이런거 다 섞여서 화장실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옵니다..

벌레도 엄청나게 꼬이구요..

그리고 공연 전날 밤부터 당일날 아침 낮까지 사람이 동네에 너무 몰리다 보니 공원뿐만 아니고 주민들이 평소에 다니는 거리에도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다 끝난 밤 늦게까지 아파트 앞에서 소리지르고 웃고 떠드는 소리가 다 흘러 들어오구요..

근처에 아파트 6개에 빌라 하나 있는데 여기 주민들 다 힘들어해요..

저희동네가 유독 고령화가 심해서 어르신들이 많고,, 근처에 초등학교 두개에 고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다 몰려 있는데 심지어 중고등학교는 중간고사 직전이라 공연 소리 생각보다 스트레스에요.. 여럿 이들에게 너무 피해가 큽니다..

제발 실내에서 개최해주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댓글 1

ㅇㅇ오래 전

주민들의 일상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연 장소와 소음 문제에 대한 개선이 절실해 보입니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