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젊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으로 젊다기보단 인생의 전성기니까요.
친정아버지가 50세에 직장 잃고 뒤늦게 뛰어든 자영업에 온집안이 빚더미에 눌려 집도 잃고 삶도 잃은걸 대학교 내내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도 무조건 일을 해야한다는 주의며 (무력한 엄마의 모습을 너무 많이 봄) 특히 우리 세대는 70대까지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100세 시대 이상일것 같아서요.
아직 절반도 못채웠기 때문에 더 배우고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고 직장외 부수입원도 만들려 틈틈히 부업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남들보다 10분 일찍 출근하고 와국어도 배우고 출장도 자발적으로 나갑니다.
문제는 남편이 이런 저를 비웃으며 최근에는 유행하는 단어인 “영포티”라 합니다. 아내에게 무슨 저런 말을 쓸까 저속하고 한심해서 상대를 하지 않는 중인데
남편말의 요지는 제가 주제를 모르고 엉뚱한데 힘을 뺀다 이런 말이라네요.
나이가 찼으면 다음세대한테 어느정도 넘겨주고 나이값 해야한다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커리어의 선상에서 40세가 은퇴생각할 나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