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잘못인지 이호선교수님처럼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궁금해2025.09.28
조회5,577
내가 이걸 여기다가 올릴줄이야.....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그냥 전후 사정 다 빼고 간단하게 묻고싶습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났는데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갔어요 화장실 변기가 젖어있더라구요(와이프때문에 앉아서 소변을 봄)제가 눈 뜨자마자 소변을 보기 때문에 변기가 축축해 있으면 짜증이 나니만약 청소를 하면 변기좀 올려달라고 부탁을 종종 했습니다.
그래서 변기가 젖어있는거 보고 나도 모르게 "아이씨" 이랬어요 누구한테 짜증을 낸게 아니고 그냥 변기가 젖어있어서 짜증을 냈는데
뒤에서 와이프가
변기가 드러워서 아들이 청소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아들이 청소를 했으니 당연히 안올렸을수도 있겠구나 그러고 말았는데 
갑자기 사과를 하라는거에요
내가 무슨사과? 라고 했더니아들이 청소해줬으면 고맙다고 해야할것이지 왜 짜증을 내냐고 (근처에 아들은 없었음)
그래서 전 또 싸우기 싫어서미얀하다고 했죠. 
그리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있는데 안방에 있던 와이프가 저한테 갑자기 오더니 자기가 화가 나서 왔다고 또 사과하라고 하는거에요(저희 와이프는 싸우면 무조건 미얀해 라고 해야지만 화가 풀리는 스타일인데 내가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사과하라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
그래서 아침부터 왜 또 그러냐고 그만하자고 말했더니 자기는 꼭 사과를 받아야겠다면서 화장실 앞에 앉아서 사과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는 내가 사과해도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아니라고 계속 사과하라고 할꺼잖아!" 라고 했더니  그래도 사과하라고 ....
그래서 사과 했죠 근데 진심이 안느껴졌다고 다시 하라는겁니다......아침부터 짜증이 막 나서너 또 왜그러냐고 언성을 높이면서 서로 싸우고있는데 
아들이 안방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다시 들어가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꾹 참고 애기앞에서는 제발 싸우지 말자고 말해서 참았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아들한테 아빠가 너가 청소한 화장실보고 화를 내더라 너가 청소하는게 싫데~ 이러는겁니다.
그 이혼숙려 최근에 하던 그분처럼요 (종종 아기한테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말했음)
제가 꾹꾹 참고 참고 참았는데
갑자기 설거지 하러 가더니우리 엄마욕,누나욕,친구들욕을 다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뒤로 던져버릴려다가그냥 뒤로 빼고 살짝 눞혔어요(엄청 참고...)
어쨋든 제가 폭력을 행사한건 잘못되었지만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와이프가 어떻게 가정교육을 배웠고 제가 어떻게 가정교육을 배웠고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결혼했고이런건 다 생략하고
딱 저 상황만 보고 문의드려요
와이프가 다른데 가서 물어보라고 저는 쓰래기라고 그래서 물어봅니다 -_-


1. 아침부터 화장실가서 내가 짜증을 냄2. 갑자기 아들이 청소했다고하면서 자기한테 사과하라고함3. 참고 참았는데 계속 자기 화가 안풀린다고 또 시비걸음4. 애기때문에 내가 참으니깐 애기한테 내 험담을 함5. 그래도 참으니깐 갑자기 가면서 부모님 욕을 함

이 상황이 제가 적었으니 당연히 저의 1인칭으로 적었겠지요......
저 상황만 보고 많은 분들 의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잘못한건지와이프가 잘못한건지
같이 살아야하는지말아야 하는지....
















댓글 19

ㅇㅇ오래 전

Best아내분 본인 화는 본인이 갈무리 하는 겁니다. 남편이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닌데 사과 받았잖아요. 심지어 애한테까지 화를 전가시키셨네요.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에요

1234오래 전

Best아내분은 누구 인내심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뭡니까. 저 여자지만 저 같아도 패고싶겠네요. 물론 폭력 행사하신건 잘못했습니다. 그래도 선이라는게 있는거죠. 특히 1. 아들한테 아빠욕 2. 남편 부모님 욕 이건 말이 안되죠. 진짜 선넘었네.

장남오래 전

잘못은 아내가 한 것 같고... 그러나 폭력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임. 앞으론 절대 폭력금물! 차라리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여자는 엄마 자격도 아내 자격도 없는 쓰레기네. 인간 같지도 않다.

이게머냐오래 전

참..그게뭐라고...변기청소하느라 젖은건데 귀찮아도 1초면닼는거 그냥.닦어..

이런오래 전

저의 아내랑 너무 비슷하네요~그래도 먼저 폭력 쓰는건 잘못인거 같습니다. 저도 저런 소리 다 듣고 맞으면서도 참다참다 받아치긴 하는데... 맞으면서는 못 살겠어요~

ㅇㅇ오래 전

아내가 구타유발자네요 남편분 저 여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멀어지세요 이러다 님이 먼저 죽어요 저 여인은 사과를 받고싶은게 아니라 무조건 님을 비난하고 위축들게 하기위해 아들을 수단으로 쓴거예요 부모욕 하는건 선을 넘은거죠 헤어지자 하는겁니다 헤어지세요

ㅇㅇ오래 전

제일 한심한게 자식한테 배우자 험담, 지 꼴리는대로 일 안풀린다고 폭력행사인데 ㅡㅡ 둘다 한심하다 한심해. 또이또이 개차반 집안인데 아들만 안타깝네요.

QQQQQQ오래 전

사는 게 너무 편해서 이 모양이지 더구나 부인은 쌈 닭인지 참 이해가 안 된다

ㅁㅁ오래 전

아무리 짜증나고 화나도 아내 몸에 털 끝 하나 건드리는 순간 님이 잘못한게 되는겁니다. 그 전에 아무리 참고 사과하고 해도 뭐합니까? 머리 끄댕이 잡으려고 시늉만 해도 님은 바로 짐승같은 존재가 되는겁니다. 아내와 다른 식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아보시던 뭘 하시던 하시고, 앞으로 절대 아내 몸에 손도 대지 마세요.

ㅋㅋ오래 전

둘다 정상이 아닌거같고 계속 같이 살다가 둘중 하나는 저세상 갈듯해요.. 그냥 빨리 이혼하시거나 별거하셨으면 좋겠어요. 여자도 진짜 주먹을 부르는 스타일이고 남자도 주먹을 참지 못하는 스타일이면 조만간 큰일 날꺼같네요.

ㅇㅇ오래 전

아들 넘 안쓰럽다.. 청소하고 눈치보고 칭찬은 못받고 부모가 머리채잡고 욕하고 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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