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뜬 H.O.T. 완전체 “'케데헌' 사자보이즈 모델? 깜짝 놀라”

쓰니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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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가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H.O.T.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7년 만에 모였다며 마지막 완천체 방송은 2018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데뷔 당시를 꼽았다. 문희준은 “29년 전인데도 가끔 꿈에 나오기도 하고, 불현듯 떠오를 때가 많다. 멤버들과 열심히 춤추던 열기가 생생하다”고 돌이켰다.

내년 데뷔 30주년 계획도 밝혔다. 이들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내년이 기대된다”면서 “1년에 한 번 정도 공연을 개최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한다”고 꾸준한 활동을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세계를 휩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가 H.O.T.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는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메기 강 감독이 직접 밝힌 이야기로, 토니안은 “감독님이 직접 언급하실 거라 생각을 못 해서 감사하고,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강타는 “차은우가 모델이 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T.는 1996년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늑대와 양' '아이야!' '빛'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2001년 공식 해체 전까지 1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군림했다. 2018년 MBC '무한도전'으로 재결합한 후 그해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7년 만인 11월 22일과 2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한터 음악페스티벌'에서 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당초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페스티벌이 11월로 옮겨졌다. H.O.T. 는 양일간 무대에 올라 60분 이상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한터음악페스티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