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같이있기 싫은사람

예빈빠2025.09.29
조회8,466
저는 4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작년 늦은나이에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나서, 이쁜딸을 가진 딸바보 아빠이며,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그리고 저는 20대 후반에 교통사고로 인해 3년넘게 병원 생활을 하고, 후유장애가 생겨서 다리가 조금 불편합니다.(무릎한쪽이 구부려지지 않습니다.)
남들이 보면 절뚝이며 걷는 편인데, 저는 그렇게 불편하다고 생각을 안하고, 하고싶은 일과 취미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제가 다니는 회사(건설회사 현장직)에서 좀 마음 아픈애기를 들어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같이다니는 60대후반의 부장님이 저랑 솔직히 사이는 안좋습니다.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는 한순간 사이가 틀어져서 이제는 왜 사이가 틀어진지도 기억도 안나고, 그냥 각자 일만하고, 대화는 없어진지 오래됐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제 뒷담화를 하고다니는것은 이미 진즉에 알고있었습니다. 저도 다 귀가 있고, 제가 사람관계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편이라, 저에게 다들 “부장님이 나쁜소리하더라” 이렇게 다들 애길 해주셔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또 다른사람에게 제 욕을 하면서 “절뚝이 새끼“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들으니 저는 30분간 멘붕상태가 되더라구요…

저도 제가 불편해서 간혹 남들 도움을 받을때도 있고, 어쩔때는 고맙기도, 미안할때가 참 많습니다… 근데 저도 사고로 다리를 다친건데, 저런애길 들으니까 저도 이젠 그 사람이 미워지더라구요. 저 말을 듣기전엔 그냥 사이가 안좋아도 같은회사에 다니고, 어르신이니까 그냥 말하는거 들어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젠 얼굴 보는것도 불편하고 짜증이 납니다.

저도 한집에 아들이며, 한가정의 아빠인데.. 제가 조금 불편한게, 이런식으로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사고나서 3년병원생활하고, 재활 2년가까이 하면서, 우울증도.. 왔었습니다. 근데 이제 다 극복하고 열심히 우리 가족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사는데.. 너무 힘드네요..

퇴사를 하고 새 직장을 알아봐야 할까요.. 공사현장직이라 1월달에 계약만료되면, 어차피 따른직장 알아봐야 되는데.. 몇달만 참아야 될까요… 너무 힘들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댓글 40

어이오래 전

어줍잖은 위로같은거 하지마라 오구오구해주면 뭐가달라지냐 노가다밥 헛으로 먹었네 노가다곤조로 더 쎄게 배째라마인드로 나가라

ㅇㅇ오래 전

글을 상당히 본인 위주로 쓰고, 사이가 왜 틀어진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 놓지도 않았으면서 본인이 장애가 있다는것에 대한 감성팔이 뿐인것 같아서 그냥 중립을 박습니다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게 일방적이지만은 않더라구요.

으응오래 전

지가 지얼굴에 침뱉는것도 모르는 늙탱이새끼네요

ㅇㅇ오래 전

60대후반부장은..늙다리로 부르고싶네요..

직장인오래 전

직장에 같이있기 싫은사람

그냥오래 전

왜 저런 사람때문에 내가 피해를 봐야하는지 생각해보시면... 맘이 달라질거같아요 그 사람때문에 피해받는 일은 만들지 마세요. 누구 좋으라고

ㅇㅇ오래 전

주둥이 함부로 놀려 좋을거 없음. 인간같지도 않은 것 신경쓰지 마셈. 저놈이 어떻게 망하나 지켜보는 재미로 다니시길

ㅇㅇ오래 전

음... 사고로 그렇든 선천적이든 어딘가 불편하시더라도 주변에서 그런 이상한 잡소리에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이 글을 읽고 대부분은 얼굴을 찌푸리며 인성이 바닥인 그 나이드신분을 욕하셨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더라도 이야기를 옮기는것도 좋은건 아니니까. 말 옮기는 사람도 조심하세요.

ㅇㅇ오래 전

그 말 전달한 사람이 더 이상함.. 솔직히 그 상사가 진짜 한 말인지, 말 전달한 사람이 지어내거나 과장한 얘기일지 어떻게 앎? 상사만 너무 악마화해서 생각하지 말고, 주변인들도 냉정하게 보세요. 그런 모욕적인 말을 어떻게 당사자에게 입밖으로 낼 수가 있나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ㅇㅇ오래 전

사람 없는 자리에서 무슨 욕인들 못할까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내귀에 들리냐 안들리냐의 차이일꺼고 , 그말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오지랖이 그렇게 넓어 그런말을 하는건지 그래서 그런말을 듣고 어찌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는 같이 키득키득 거리며 웃었을수도 있는 사람이 저렇게 말을 전달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 중간에 말 전달 하는 사람을 오히려 멀리 하세요 결국 퇴사를 고민하고 마음이 아픈 나를 욕한 사람 때문이 아니라 그말을 전달한 사람 때문인거잖아여 ...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말을 들었을때 왜 그리 말하냐 할꺼고 그말을 당사자에게 전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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