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넘게 사귀고 동거중인 사실혼 관계야.
배우자에게 받는 상처는 어디까지 이해하고 안고가야하는걸까?
평소에는 다정한 사람이긴한데
이번에 나 아픈데 간호는 커녕 본인의 편안함을 더 우선시하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모습에 한번, 그걸 대화로 풀려고 얘기를 꺼냈을때 짜증섞인 반응에 또 한번, 너무 실망해서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는 중이거든
자식에게 상처 하나 안 준 부모 없듯이
누구랑 결혼생활을 하던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건 불가피하다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이번에 상처를 크게 받아서 이걸 안고 갈 수 있을까 싶네
기혼자들의 경험이나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