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김수현 등산 근황 ‘과거 사진’ 인용에 팬덤 분노 “불필요한 오해 확산”

쓰니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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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현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수현의 팬덤이 2차 가해를 멈추라고 호소했다.

1일 김수현의 한국 및 글로벌 팬연합 일동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일부 유튜브 방송과 언론에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에 대한 추측성 해석과 허위 정보의 재생산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팬덤은 “9월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김수현 배우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하며 사진을 인용하였고, 그 내용이 언론에도 보도되었다”며 “그러나 해당 사진은 2022년 8월 28일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과거 사진이다. 과거 사진이 최근 상황처럼 사용되면서, 잘못된 인식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팬 연합은 “이러한 검증 없는 보도가 배우에게 또 다른 부담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언론은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정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배우의 명예를 침해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수현 배우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과 성실한 모습으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며 “배우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왜곡된 보도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버는 김수현이 사건 이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홀로 등산을 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이 등산 중인 사진이 영상에 인용됐으나 이는 3년 전인 지난 2022년 김수현이 자신의 SNS에 직접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팬덤은 이로 인한 혼동을 우려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고상록 법무법인 필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교제는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이루어졌음을 여러 객관적 증거들이 보여준다고 말했으며, 무엇보다 2016년부터 2019년 봄까지는 김수현에게 실제 연인이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연인에게 쓴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 당시 단순한 지인이었던 故 김새론에게 보낸 평범한 편지와는 온도차가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튜버 가세연과 故 김새론 유족 측에서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반면 김수현 측 교제는 성인이었을 때 이루어졌다고 반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