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서른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 여자예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얼마 전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전문직에 성격까지 자상하고, 집안 형편도 좋더라고요. 결혼식장에서 모두가 “정말 잘 갔다, 신랑이 너무 아깝다”라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속이 뒤집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랑 그 친구는 늘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대학도 같이 다니고, 취업도 비슷한 시기에 했고, 외모도 주변에서 늘 비슷하게 평가받았어요. 그런데 친구는 그렇게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을 하고, 저는 아직 소개팅 자리 하나도 제대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축하해 줘야 하는 게 맞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왜 나한텐 이런 인연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친구 SNS에 올라오는 신혼여행 사진이나 집 인테리어 자랑을 보면 좋아요를 누르면서도 마음 한쪽에선 질투가 치밀어요.
정말 친한 친구라서 멀리하고 싶진 않은데, 이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만 이런 걸까요?
시집 잘간 친구가 부럽고 질투나요
댓글 122
Best친구가 그런 사람이랑 결혼했다고 님 몫이 줄어드는 제로섬이 아니잖아요. 친구 남편이 전문직이라니 좋은 인맥을 얻은 셈이고, 그 친구 남편으로 인해 님도 좋은 인연을 만날지 어찌 알아요? 인생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아요.
Best뭐 솔까말 자연스러운 마음임 연예인들이 수백억번이야기보다 내친구가 몇억번게 더배아프고 질투나는게 인간이지
Best정상이죠. 이제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 하시면 되죠.
Best이런 심보니까 좋은 인연도 피해가는거임
Best제가 좀 가진 것에 비해 잘 풀린 케이스인데요 정말 친구들 중에 눈 뒤집어진 친구들이 있었어요. 자기들은 숨긴다지만 은연 중에 질투하고 폄하하는 거 다 느껴집니다.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지 분노하고 제가 잘 못살거라고 운이 좋은거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뭐 별로 크게 반응하지는 않고 서서히 멀어졌는데요 신기한 건 그때 그랬던 친구들 중에 지금 잘사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다는 겁니다. 아니죠 망했거나 못살아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쁜 마음 가지시고 친구의 좋은 일을 축하해주세요.
ㅇ
솔직히 그냥 질투나는거까지야 자연스러운건데 ㅋㅋㅋ속이 뒤집어지고 sns에 좋아요 누르면서 질투가 치밀어 오를 정도면 심보가 고약한거임
꺼지세요.
근데 sns 보면서 질투나고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면 sns 하면 안됨. 좋을게 없음 자기통제가 안되면 하지 말아요
이상한건 아님 원래 나랑 비슷한 처지에 있던 사람이 잘되면 질투남 연예인들이나 별로 안친함 사람이 자랑하는거랑은 다름 질투를 어찌 받아들이냐가 문제, 질투를 불평불만으로 채울거냐 나랑 비슷한데 잘 풀렸네 나도 해볼 수 있겠다로 받아들일 것이냐 근데 사람 인연은 운 요소가 큼
정상적인 감정이에요 근데 감정에 빠져들지말고 그냥 스스로 이겨내세요 나는 이렇게 질투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디는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하셔야지 안그러면 스스로 힘들어요 감정을 이겨내는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참 이해는 안가는데 그래도 뭐 나쁜 행동이나 말로 안 옮겼으면 좋겠구요. 친구가 그렇게 좋은 남편 만났으면 님도 좋은 사람 만나겠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이니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을거구. 적극 소개팅을 주선하라 해야죠. 제 기준 주변이 잘 되면 함께 기뻐해야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걸 또 친구를 멀리 해야하는 건가요.. 허허허허
질투할 수 있죠. 근데 보면 볼수록 마음만 힘들어질 겁니다. 조금씩 거리두면서 마음 다스리세요.
솔직한거지 그래도 행복하길 바라잖음? 너도 할 수 있어
그리고 세상 남자가 다 님꺼 아니에요.누구랑 누구랑 결혼하는데.왜 님이 불만이세요?그남자 좋아하심?옛날에 짝사랑했던 남자라도되요?욕심좀 버리세요.님만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