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무조건 아내탓하는 남편

Hueeeee2025.10.05
조회6,730

(육아) 안되면 무조건 아내탓하는 남편

만 7개월 쌍둥이 육아중인데, 남편이 둘째가 분유를 안먹는 게 내가 젖병을 깨끗이 안 닦아서 그렇다네… (첫째는 잘 먹는중)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첫 수유하고 첫째가 계속 칭얼 거려서 안고 달래고 안아서 서서 집에 돌아댕기고 한 시간 동안 그랬는데도 계속 칭얼 거리고 우는 거야. 남편이 8시쯤 방에서 나오더니 (남편은 새벽 1시에 쌍둥이 수유하고 2시에 잠듦) 애를 안고 서서 달래야지 앉아서 뭐하냐며 타박하네 ㅎㅎ

열받아서 잠깐 밖에 카페에 나옴

난 육아휴직 내고 공동육아 하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이 큰데 (나도 육아휴직 중)가끔 육아가 자기 맘에 안들면 이런식으로 지적하는 거 지친다 휴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육아는 함께 하는건데 왜 남편한데 고마운 마음인가요? 남편 자식이기도 한데.. 그런마음 가지지말고 말로 지적질 하지말고 그렇게 잘하면 너가 보라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저게 한남 평균인데 모르고 결혼했냐. 육아휴직도 지 쉬려고 한건데 쓰니가 육아를 시키니 빡치니까 저 ㅈㄹ이지. 쓰니는 육아를 하려고 육아휴직을 냈지만 쓰니 남편ㅅㄲ는 지 쉬려고 휴직한 거임. 하필이면 쌍둥이를 낳아서 쓰니는 인생을 2배로 죠쥐게 생겼음. 쓰니 남편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어디에도 쓸모가 없을거임. 버릴 때 되면 적절히 버리셈.

ㅇㅇ오래 전

Best10새…그렇게 잘 하면 니가 다 하라고 해…

ㅇㅇ오래 전

젖병이 더러워서 그러면 내가 팔이 너무 아파서 못닦는다고 이것만 닦아달라고 하세요.

타민이형오래 전

서로 고생하는데..와이프도 존중해주세요 쓰니님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저정도 지적은 할만한거 아닌가.... 애를 위해서

ㅇㅇ오래 전

ㅁㅊㄴ똥을싸네 지지말고 개패셈

오래 전

그럼 네가 젖병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되겠네.

ㅇㅇ오래 전

저는 4살차이 남매 키우고 있는데 어느 댓글처럼 그대로 말하셔야해요. 첫째키울때 저도 비슷한 상황 많았고 저흰 저만 육휴쓰고 남편은 출근한지라 주양육자가 저이다보니 어이없는 제탓을해도 그냥 넘기고 혼자 삭혔어요. 둘째태어나고 그때도 1년은 제가 육휴썼지만 육아에 남편이 더 동참하게되고 제 야근으로 혹은 약속으로 남편혼자 아이들 감당하는 경험 늘어나니 제탓인 상황이와도 제탓을 안해요. 물론 둘째 태어나고는 뭐든 다 말했고 삭히지 않았기도 했어요. 쓰니남편 공동육아 왜 합니까? 아직 덜 육아했어요. 쌍둥이면 한명씩 맡아서 전담으로 하시나요? 전담으로 하루이상 온전히 보면 저런말 못할텐데요.. 같이 육휴중이라는거에 남편분은 스스로 본인이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수도..육아에 더 동참하라고 좋게 얘기하시고 쓰니 탓처럼 말하는 표현들은 그런 상황이 아닌데 왜 잘못으로 몰아가냐고 그러지말라 좋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그런 상황이 올때마다 바로바로 지적하고 화도 내보세요. 육아때문에 남편이랑 싸울일로 빈정상할일도 많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아이들 좀 자라고 나면.. 나도 남편도 서툴러서 그런건데 서로 다독이지 못할망정 탓만하며 다퉜구나 싶어 아쉬운 마음 들기고 하더라고요 저는.. 참고가 된다면 참고해주시고 두분 예쁜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참거나 삭히지 말고 꼭 이야기하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ㅇㅇ오래 전

쓰니 나이 많은 애랑 결혼했구나?

ㅇㅇ오래 전

상대방에게 그대로 말하세요. 1. 젖병 깨끗이 안닦아서? 니가 젖병 깨끗이 닦아서 먹여봐라. 2. 5시부터 일어나서 달래고있다 넌 육휴 내고 왜 일너거 안도와주냐 이야기 하세요.

ㅇㅇ오래 전

저게 한남 평균인데 모르고 결혼했냐. 육아휴직도 지 쉬려고 한건데 쓰니가 육아를 시키니 빡치니까 저 ㅈㄹ이지. 쓰니는 육아를 하려고 육아휴직을 냈지만 쓰니 남편ㅅㄲ는 지 쉬려고 휴직한 거임. 하필이면 쌍둥이를 낳아서 쓰니는 인생을 2배로 죠쥐게 생겼음. 쓰니 남편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어디에도 쓸모가 없을거임. 버릴 때 되면 적절히 버리셈.

ㅇㅇ오래 전

쓰니, 나도 쌍둥맘임. 지금 무척 힘들지라??손목과 팔꿈치,어깨.. 어디 하나 안아픈데가 없고... 앞으로 안고 뒤로 업어 애기 재우다가 진짜 슬며시 안깨게 내려놓을때 혹시나 눈마주칠까 무섭고.... 다행히 재우고 밥먹을때 이건 먹는게 아니라 입에 쳐넣는거 같은 자괴감... 애 잘때 같이 자라고들 하지..나 자면 집안일 누가함?? 애 빨래며 각종 도구들 소독이며 청소며.. 이유식도 준비해야하고.. 난 진짜 밤이건 낮이건 통으로 2시간 자보는게 소원이었다우 ㅎㅎㅎ 근데 그럼에도 시간은 가고 애들은 방긋 웃고 이쁜짓 하기 시작하면서 싸우기도 오지게 싸우고 울고 싸고 치우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어휴.... 근데요, 해가 갈수록 수월해져요.. 둘이 싸우기도 하지만 잘 놀고 서로 의지하는거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지금 7개월이라고요? 음... 29개월만 더 참아봐요. 둥이들의 꿈의 3돌이라고 진짜 아주 좋아져요.둘이라서 나한테 놀아달라 치대는것도 없어요. 힘내세요!! 저는 둥이가 이런저런 시간 지나고 지금 16살 중3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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