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대 얼짱 이희진, S.E.S. 될 뻔 “베복 회사 vs SM 중 고민”(꼰대희)

쓰니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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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10월 4일 채널 '꼰대희'에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 부캐 꼰대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종로구 3대 얼짱 이희진, S.E.S. 될 뻔 “베복 회사 vs SM 중 고민”(꼰대희)‘꼰대희’ 영상 캡처

종로구 3대 얼짱 출신이라는 이희진은 "연예인 생각이 아예 없었다.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빨리 시집가는 게 꿈이었다"며 "고3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친구들에게 책을 받기 위해 동대문의 한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가 불러서 갔더니 밴 안에 윤정수 오빠가 타있더라. 그 차가 양파 씨 밴이었는데 대기하면서 같이 있었던 거다. 양파 매니저 분한테 '쟤 어떠냐고' 물어봐서 저를 부른 거였다. 명함을 받고 연락을 했는데 '여자 다섯명 그룹을 만드려고 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근데 이 분이 제작을 하는 게 아니라 베이비복스 사장님의 지인이었던 거다. 그러고 만나서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불렀더니 베이비복스 사장님께서 '너 내일부터 연습 나와' 하시더라. 제 의사와 상관 없이.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라는 뉘앙스를 띄우고 집에 왔다. 그러고 집에 왔는데 한 학년 위 학교 선배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님의 조카였는데 그 언니가 전화가 왔다. '희진아 삼촌이 너 한 번 보고싶대' 이러는 거다. 그게 S.E.S.를 뽑는 거였다"고 털어놨고 심은진은 "언니 S.E.S. 될 뻔 했다"고 거들었다.

이희진은 "베이비복스와 S.E.S. 회사 중에 어디를 가야 되나 고민이 있었는데 참 순수했던 게, (이수만 조카인 언니에게) '저는 한군데 오디션을 보고 와서 이분이 내일부터 연습 나오라고 해서 이수만 사장님은 못 만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단칼에 거절하고 베이비복스에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