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5살 연하 한국인 여성과 11일 웨딩마치…사회는 김숙

쓰니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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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오는 11일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줄리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8)가 오는 11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5일 한 매체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줄리안이 5살 연하의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오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새빛둥둥섬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향 벨기에의 가족 및 지인과 더불어 ‘비정상회담’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해 이들의 새 출발을 축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의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줄리안이 한국인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반 넘게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숙이 맡는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숙과 줄리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줄리안의 요청에 김숙이 흔쾌히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안팎에서 쌓아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이번 결혼식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하게 됐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5살 연하 한국인 여성과 11일 웨딩마치…사회는 김숙방송인 김숙. /김숙 소셜미디어
줄리안은 앞서 지난 1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방송을 통해 서울 용산구 소재 예비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은 예비 신부에 대해 "취향이 비슷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점이 닮았다. 가족에게도 너무 잘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줄리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진짜 사나이',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정상회담'으로 인연을 맺은 타일러 라쉬와 소속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공동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외국인 방송인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줄리안은 최근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며 강연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