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저랑 남편이 뭔가를 사는걸 너무 질투하는거같아요

ㅇㅇ2025.10.05
조회13,957
제목그대로에요
질투하는거 같아요

홀어머니 홀아들이라 그런지...

저희 뭐 형편 엄청 좋은건 아녀도 둘 다 벌이가 적지않고
코로나때 여윳돈을 좀 많이 모았어요

이번에 아기태어나면서 차를 좀 좋은걸로 바꾸게 되었는데

그 소식 들으면서

어휴 너네가 그 비싼차를 어떻게 갚으려고 그러니
차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니
ㅇㅇ(저)아 너는 반대했지??
왜이렇게 비싼차를 구매했니...

아... 이부분만 들으면 당연히 걱정하는걸로 생각할 수 있는데
혼자 계시는거 용돈도 명절마다 50ㅡ100 드렸고
중간중간 뭐 사달라하는 자잘한것도 잘 사드려요
본인한테 쓰는거는 일절 뭐라고 안하고 계속 해달라고하면서
저희쓰는거에는 저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관여하려하시고
차도 진짜 말하기 싫은데 차는 누가봐도 티나는거니 말안할수도없고

그리고 남편도 그냥 없는척 입다물면 되는데
꼭 돈없는척 못하는 사람입니다.. 에효 내가 바보지...

그래서 그런가 시어머니가 저희가 되게 여유로운줄 아시는지 이정도 해드려도 계속 뭘 원하시고
가끔 집하나 해주면 얼마나 좋니... 땅사서 집지어주면 얼마나 좋아
이런말도 서슴없이하는데 ㅋㅋㅋㅋㅋ; 저희 집값비싼동네라 우리집도 없는데

결혼할때 받은것도 없이 저희끼리했는데... 좀 당황스러워요 ㅠㅠ

남편은 진짜로 저부분빼고는 집안일도 잘하고 일도 성실하게하고
임신했을때도 너무 잘해주고...말을 이쁘게하는 사람은 아니어도
정말 행동으로 잘해주기에 불만이 없지만
시어머니의 저러한 부분은 좀 멀리해야할거같은데...

제가 이제 만삭이라 예민한걸까요...? ㅠㅠ
너무 아니꼽게 바라보는건지...
그게아니라면 어찌 행동하는게 좋을지... 그냥 모르쇠로 귀닫아야할지... 조언좀주세요.. ㅠㅠ

댓글 12

ㅇㅇ오래 전

Best집도없는 사람들이 애도 태어나는데 집살생각은 안하고 차부터 바꾸니 걱정스러울만도 하네요.

ㅇㅇ오래 전

그래서 홀어머니 아들은 피하는거야. 넌 이걸 간과한거고. 아마도 결혼하면 본인은 다를거다 잘할거다 생각한거지. 자알 살아봐라. 니가 선택한 인생이잖아. 어쩜 남편도 모지란놈 만나가지고.

ㅇㅇ오래 전

저걸 왜 질투라고 생각하는거임??;;;집도 없으면서 비싼차 사는걸 좋게 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ㅋㅋ특히 어른이면 더 그렇지..저게 뭔 질투냐

쓰니오래 전

질투야 거리둬

ㅇㅇㅇ오래 전

지금 남편이 돈없는 티를 안내니까 자기아들 덕보겠다는거잖아요 ㅋㅋㅋ돈을 엄청버는 아들이니 내집좀 지어줘소리가 나오는거고 님네가 쓰는돈도 다 아들돈같아서 아까운거예요~~ 님이 쓰고 먹고입는거 다 아들돈이라고 생각드니 아까워서 잠도 안오실듯요

중간인오래 전

그래서 그렇게 아니 꼽게 살아서 얼마나 남겨서 얼마나 행복해지는데?? 니 한테 잘해주는 남자 엄마라면서? 니 한테 잘해주는 남자 키운 사람이야. 생각 좀 하고 살자.등신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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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오래 전

그냥 귀닫으세요 둘이 뭔가를 이루어나가는걸 시기하는것일수도있어요 느낌은무시못하거든요 용돈진짜많이받으시네요 그럼됐죠 좀 입으로 많이 푸는 스타일같으세요 시모가요

ㅇㅇ오래 전

집도없는 사람들이 애도 태어나는데 집살생각은 안하고 차부터 바꾸니 걱정스러울만도 하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없던 차를 산 게 아니라 차를 바꾼 건데 사고가 난다는 생각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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