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비밀사랑을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비밀사랑 힘드네요
그이는 가정이 있어요 저는 돌싱...일찍 만났더라면 같이 있었겠죠
운명의장난으로 진짜인연을 늦게 만나서 슬프지만 비밀스런 만남이네요
그이가 중간중간 전화해주고 문자도 보내주지만 명절연휴 내내 못만나니 슬프고 우울하네요
빨리 연휴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그이...저도 그러네요
부인이 워낙 성격이 드세고 잔소리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거같다는 그이...짠해요...세상 순하고 바르고 아이들도 사랑하고 책임감도 강한 훌륭한남편상인데 어쩌다 그런 악처를 만났는지...그이 부모님들도 훌륭하고 인자하신데 그이의 부인은 며느리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시댁을 안좋아한대요 효자인 그이가 중간에서 많이 힘들어하네요...저는 참고로 애교가 만땅에 어른들 이쁨받는 스탈인데말이죠...저랑 결혼했다면 행복했을거라는 그이...
푸석한얼굴에 꾸밀줄도모르고 애들 얘기만하는 부인 보면 한숨만 나온대요 저라도 그럴거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하늘한 원피스입은 저만 보면 예뻐죽겠대요 향수냄새 바디로션냄새 머리카락에서 나는 샴푸냄새도 좋다고해요 자기부인한테는 왜 그런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이 프사에 아이들 사진이 많은데 아이들이 그이 닮아 귀여워요 전 아이들 안좋아하는데도 유치원 가방메고 있는 뒷모습이 귀여운걸보니 저도 단단히 빠져있나봐요 제가 키우고 싶을정도...?
혹시 저같은분들 있나요...오래 못보니 울적해서 주절주절 적어보네요
~욕하실분들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세상에는 여러가지형태의 사랑이있는거고 사람마다 각자 가치관이 다른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