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남편·아들 두고 싱가포르行 "호텔도 안 잡아..기분 이상해" [마데핫리뷰]

쓰니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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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유튜브 채널 '손연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싱가포르로 무박 출장을 떠났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미친(positive)일정에도 긍정. 체조요정 손연재의 본업 모먼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제가 선수들을 가르치는데, 선수들이 다음 주에 싱가포르로 대회를 나가서 출장을 가야 한다. 국제 대회라 코칭을 하러 가야 하는데 주말이라 준연이를 데려간다"며 "5살 때 취미로 리듬체조를 시작한 친구들인데, 선수를 한다고 하길래 코칭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출국 날 밤, 손연재는 남편과 아들을 두고 공항에 도착했다. 손연재는 "무박 2일 출장이 있어서 화장도 안 하고 츄리닝 입고 간다. 준연이가 방금 잠들어서 (두고) 다녀오도록 하겠다. 남편도 준연이도 없이 어디를 가려고 하니까 이상하다. 혼자 이 시간에 아줌마가 혼자 돌아다녀도 될지 자꾸 웃음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연재, 남편·아들 두고 싱가포르行 "호텔도 안 잡아..기분 이상해" [마데핫리뷰]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유튜브 채널 '손연재'
그러면서도 "평일에도 남편 일했는데 주말에 아기를 맡기는 게 너무 미안해서 힘들지만 무박 2일 일정으로 잡았다. 오늘 밤에 비행기 타고 내일 대회 쭉 하고, 그다음 날 돌아오는 일정이다. 처음 해보는 일정이라 호텔도 안 잡고 가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7시간의 비행 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손연재. 손연재는 "눈 감았다가 뜨니까 내리라더라. 물 한 모금 안 먹고 기절했다"며 호텔로 이동해 엄마를 만났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손연재는 "두 번 다시 이런 무박 출장은 못 할 것 같다. 바로 육아에 복귀했는데 기절 직전이다. 남편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준연이도 제가 보고 싶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금융 업계 종사자와 결혼 후 2024년 아들 준연 군을 출산했다. 현재 리프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리듬체조선수를 육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