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리 편한건 싫은 시댁의 심리

ㅇㅇ2025.10.06
조회69,550
세상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댓글이 달릴줄 예상 못했습니다

결혼부터 지금까지 남편도 엄마랑 누나가 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남편이 잡도리하면 잠깐 잠잠했다가도
사람이 쉽게 변하기 힘들다는게 맞는게 또 반복되니 그냥 저 사람들은 저렇구나 안쓰러워하며
그래도 나보다 어른이니 흐린눈 흐린귀 넘겨왔던 것 같아요
저도 부당한것엔 할 말 잘하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어쩔수 없는 K며느리였네요
감사를 모르고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참 피곤해요

특히 형님은 어머님이랑 그렇게 본인 시댁 욕을하면서
너는 좋은시댁 만난걸 감사하라는데
사실 명절때 아침일찍부터오는거보면 형님 시댁 어르신들은 제 시댁보다 훨씬 좋으신분들 같거든요

아기가 피곤할테니 친정으로 바로 가지말고 집으로가서 애 재우고 느즈막이 가라는 형님 말에 어이없다가도
시댁보다 친정이 편하다고 자고가자는 남편덕에 웃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고 어렵습니다 결혼이란!

모든 조언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출산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

시는 시라고
애기 케어도 내몫 설거지도 내몫
둘째 빨리 가지라는 철없는 시누네 헛소리까지 들어줘야하니
발길이 멀어지게되고

친정은
아기 뿐만아니라 내몸걱정에 아기도 편해
내 몸도 편해 마음도 편해 배도 든든해 자꾸만 찾게되는게
어쩔 수 없나봐요

너 위해서 고무장갑 사놨다는 시모
안갈 이유를 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해야하나
오늘도 계속되는 그엄마에 그딸 시누 시모 콜라보
남편도 아무리 말해도 말이안통한다며
미안해하고 그냥 딱 할도리만 챙기는데
그것도 싫게만드는 시댁이란..
참 알수가없어요

아기가 자주 오길 바라면 엄마를 편하게 해줘야하는데
시댁 식구들은 왜 그걸 모를까요?

댓글 50

0ㅇㅇ오래 전

Best남편시켜요. 님이 더 웃기네요. 남편한테 앞으로 시댁가면 니가 음식하고 니가 설거지해. 난 애볼테니라고 하세요

ㅡㅡ오래 전

Best머리 나쁘고 못된 년들이 갑질하는 법이죠

ㅇㅇ오래 전

Best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굽신굽신 시키는거 다 하면서 여기서 하소연한다고 뭐 바뀌나요? 왜 할말 못해요? 진짜 몰라서 물어요. 시가식구들 화나게하면 먹고살길이 막막해지는 그런 상황인가..

ㅇㅇ오래 전

Best무식해서 그럼

오잉오래 전

Best며느리가 시댁에서 받는 대접은 그 며느리의 현주소임. 우습게 보였다는 거죠. 이유야 많겠지만 정~ 모르겠으면.. 그냥 할 말이라도 하고 사세요. 최악의 경우, 시댁에 오지말라는 말 밖에 더 듣겠어요?

ㅇㅇ오래 전

안가면 되요..

쓰니오래 전

저는 며느리취급은 고사하고 사람취급안해서 안가요. 남편이랑 그래서 많이 싸우긴했는데 이혼할꺼아니면 방법이 없으니 다 안가고 애들키우면서 막둥이기준으로 7년안보고살았어요. 막판에 시누이가 뭐 말같지도 않는걸로 통화하다 제가 이성을 잃고 할말 싹다 했는데 말로 한대 맞고 조용했어요. 그 이후로는 연락안오던데요? 어디서 지 오빠 아내한테 그러는지 참고로 저랑 동갑인데,어디서 맨날 가르칠려고 덤비는지...시댁에서 그런 취급받지마시구요. 할말 하고 사세요! 며느리가 종입니까!!

ㅇㅇ오래 전

요즘 시댁 지적 수준이나 생활수준이 높으면 그리 안해요. 댁이 좀 유별난 시댁을 가진거 같네.

의견오래 전

놀라운건 아기도 크면서 알아요. 우리 클때도 친가는 엄마 힘들게 하니 싫어하고 외가랑 더 가깝게 지내는 경우가 많았죠. 다행이도 지금 저의 입장은 그렇진 않아요. 아마 앞으로의 세대는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바라여봅니다. 아마 결혼자체도 귀해지겠지만요. ㅎㅎ

오래 전

또 여자끼리 괴롭히는 이야기...ㅠㅠ

ㅇㅇ오래 전

시댁가서 얘기는 못하고 판에 와서 하소연하는 심리는 뭐야 그럼??

오래 전

남의편샤키는 뭐 하고 있었죠? 남편이랑 애만 보네요!!

동지죽오래 전

갈라치기 이상한표현으로 서로를 비방마세요

ㅇㅇ오래 전

우리딸은 효녀라 낯선곳에서 제가 주방가있으니까 붙들고 엉엉 울더라고요

ㅇㅇ오래 전

쓰니의 남동생이 있다면 그 동생의 배우자도 쓰니와 똑같은 글을 올리겠네요 시어머니 시누와 며느리...다 같은 여자들끼리 다들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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