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의 부주의로 환자 사망!!!!! 이게 지금 간병 현실임

diaa2025.10.07
조회267

아는 동생이 간호사로 근무 중인데,
며칠 전에 진짜 믿기 힘든 일을 겪었다고 하더라.
88세 어르신이 식사 중에 간병인의 부주의로 돌아가셨대.

밥을 급하게 먹이다가 사레가 들리고,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폐로 흡입돼 결국 사망하셨다고 함.
그 이유가 진짜 더 어이없었음.

간병인이 “빨리 먹이고 담배 피러 가려고 했다” 고 했대.
와… 이게 말이 되냐고.
그 간병인은 간병협회 소속 간병사였다고 하는데,
교육을 아예 안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형식적으로 대충 교육만 받고 현장에 투입된 느낌이었다고 함.

기본적인 식사보조나 응급대처 절차도 거의 안 지켰다고 하고.
게다가 평소에도 태도가 너무 불성실해서
동생(간호사)이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뒀다가
협회에 보고했고, 결국 해당 간병인은 해고됐다고 함.

근데 동생이 너무 안타까워했대.
그 어르신이 염증 수치도 점점 호전되고 있었고,
회복 중이던 상황이라 더 마음이 아팠다고…
결국 그날 병실에서 동생이 울었다고 하더라.
“조금만 더 조심했으면 살 수 있었을 텐데…” 그 말이 너무 마음에 남음.

나도 예전에 입원했을 때 직접 비슷한 거 본 적 있음.
내가 있던 6인실에 한 어르신이 있었는데
그 할머니가 간병인을 애타게 계속 부르는데도
대답도 안 하고,
침대 옆에서 친구랑 대륙의 언어로 통화만 계속 하더라
환자가 부르고 있는데도 신경도 안 쓰고,
결국 할머니보다 먼저 보조침대에서 코골면서 자는 거 보고
진짜 어이없고 화났음.

‘저런 사람이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한다고?’ 싶었음.

이건 개인 문제로 끝날 게 아니라
간병협회랑 병원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함.
간병인을 파견해놓고 제대로 관리도 안 하고,
교육도 형식적으로만 하고 끝이니까 이런 사고가 터지는 거지.
노인 간병은 그냥 밥 챙겨주고 시중드는 일이 아님.
사람 생명 다루는 일인데,
이렇게 대충 해도 아무 제재도 없는 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함.
앞으로는
▶ 간병사 자격 교육 진짜 강화하고
▶ 인성·돌봄윤리 교육도 의무화하고
▶ 협회가 책임 지게 만들어야 함.
밥 한 숟가락이 생명인데,
그걸 이렇게 대충 다루는 현실이 너무 무섭다.
이런 일, 제발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

그리고 솔직히…
그 돌아가신 어르신이 우리 부모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