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며느리?

ㅇㅇ2025.10.08
조회4,201
2살짜리 아이 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형제 있는 집에 맏며느리구요.

체력이 좋지 못해 아이 한명 케어하기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친정엄마 일을 돕기도 합니다.

문제는요.
시댁에 갈 때인데요.
아이가 예민하고 밤에 깨는 경우가 많고
또 시댁에 가면 집이 아니여서인지 더 자주 깨서 저도 잠을 잘 못잡니다.
그러다 보면 늦잠을 자게 되고 아침은 어머님이 준비합니다.
낮에도 놀이터 다녀오고 씻기고.. 그러다 보면 어머님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저의 건강과 아이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식사준비를 도울 생각은 없습니다.

당연히 시부모님이나 형제들은 그런 제가 못마땅하겠죠.
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더욱 그런마음일텐데요.
저도 아이케어로 힘든데, 식사준비며 기타등등까지 하고싶지 않습니다.
나쁜 며느리.. 나쁜 형수인가요?
아니면 여러분들도 저같은 행동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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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ㅇㅇ오래 전

Best시댁 가는 횟수를 줄이고 당일 치기로 다녀오세요 맘 불편하고 나쁜 며느리 소리 들어가며 꾸역 꾸역 갈 필요 있나요?

ㅇㅇ오래 전

남편은 애안보고 무함.. 밥도안차려 애도안봐

ㅇㅇ오래 전

남편이 처가집가서 가만히 있으면 며느리 역시 시댁에서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게 결시친 논린데..왜 쓰니한텐 밥차리는거 도우래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돼요. 남편도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0ㅇㅇ오래 전

그럼 사먹던지 사가세요. 체력핑계되기는 이미 님은 글러먹었네요...님이 통잠을 못재우는것도 님이 육아공부를 안하고 게을러서 인거고... 늘 친정엄마 도움받으면서도 힘들다? 그냥 애 보기가 싫은거겠죠. 시댁 가서도 일하기 싫어서 이핑계 저핑계되는거죠. 애는 아빠한테 맡겨도 되고 놀이터도 애 아빠랑 가면 되는데 웃기죠. 가서 얻어 먹을 생각말고 주문해서 먹어요.

ㅇㅇ오래 전

내 자식 내 손주 밥해먹이려고 자고 가라고 하시는거 아니에요? 그걸 뭘 죄송해하고 있어요. 아침 차려주는게 부담이고 힘드시면 다음엔 자고가라고 안부르시겠죠.

ㅇㅇ오래 전

남편이 형제인데... 누가 당신을 욕하나요? 남편 동생이 욕하는 걸까요? 제가볼땐 당신 스스로가 마음이 쓰여서 혼자 그러는거 같은데... 시어머니는 자식이 와서 잠도 자고 자주 찾아와 주는게 고마울것 같습니다. 본인들만 집에 있을땐 적적하고 심심할텐데, 손주데리고 와서 하룻밤 자고 가는 며느리가 이쁠것 같아요. 그리고 며느리가 어린 아이 키우는데 힘이 부치는걸 아실테니,, 밥은 당연히 해먹이고 싶겠지요..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마세요. 그냥 맘편히 받아 먹으세요. 남편 남도생네가 머라 하나요?? 그냥 쌩까세요. 그들이 머라고 당신한테 모라고 합니까. 그냥 아무소리 안하시는 좋은 시부모님 만난 내 복이거니 하고 그냥 받아 먹으세요. 그렇다고 안가고 안자고 하는것이 더 불효라고 봅니다. 애들 어릴때 누리세요.

새벽그림오래 전

애 키우는 며느리한테 뭘 바라셔요. 잠깐 가족들이 애 봐주는 동안 일 하라는 것도 맨날 육아에 찌든 애 엄마한테 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가 초등학생 정도 되면 상차리고 음식 돕기 가능요.

오래 전

저도 두돌아기가 자다깨서 5-6시까지 안 자고 오전내내 자고 어른들께서도 같이 드시겠다가 기다리시다가 아침 거르시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결국 애 아빠 너무 힘들어서 토하고 결국 한밤중에 서울 왔어요. 놀이터 다녀오거나 놀다오는거 한번정도 할미 할비랑 하고 식사 한상 잘 차려요. 저는 컬리나 쿠팡에서 투뿔 한우 구이용이나 불고기용 보내놓고 한끼정도 있는 반찬에 고기 구워 내어드려요. 요리 필요없고 후루룩 구우면 되니까요. 애들 더 크먄 더 맛난거 해먹자 이러고요.

ㅇㅇ오래 전

시댁 가는 횟수를 줄이고 당일 치기로 다녀오세요 맘 불편하고 나쁜 며느리 소리 들어가며 꾸역 꾸역 갈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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