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형제 있는 집에 맏며느리구요.
체력이 좋지 못해 아이 한명 케어하기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친정엄마 일을 돕기도 합니다.
문제는요.
시댁에 갈 때인데요.
아이가 예민하고 밤에 깨는 경우가 많고
또 시댁에 가면 집이 아니여서인지 더 자주 깨서 저도 잠을 잘 못잡니다.
그러다 보면 늦잠을 자게 되고 아침은 어머님이 준비합니다.
낮에도 놀이터 다녀오고 씻기고.. 그러다 보면 어머님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저의 건강과 아이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식사준비를 도울 생각은 없습니다.
당연히 시부모님이나 형제들은 그런 제가 못마땅하겠죠.
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시니 더욱 그런마음일텐데요.
저도 아이케어로 힘든데, 식사준비며 기타등등까지 하고싶지 않습니다.
나쁜 며느리.. 나쁜 형수인가요?
아니면 여러분들도 저같은 행동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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