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녀는사범대 4학년 졸업 예정이고 공시가 두달도 채 안남은 상태입니다. 올해 첫 시험이고 23이고요. 아이가 올해 올인은 아니지만, 초반기에는 열심히 하는 것 같았어요. 본인 말로는 모의고사로도 합격선은 넘지 못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면 1차 컷에 걸릴 상태라고요.
근데 부담감이 과했는지.. 9월부터 스트레스를 받더니 결국 너무 힘들다고 10월부터 기숙사에서 집에 와서 있고 싶다고 하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천천히 기반을 쌓고 싶대요.
물론 부모 마음으로는 첫 시험에 합격하면 좋겠죠.. 그런데 집에 들어온 애를 잘 챙겨줄 자신이 없네요 저도 남편도 직장 생활하고, 애가 어릴 때부터 민감한 기질이어서요. 입시 때도 힘들었는데 걱정되네요.
그냥 기숙사에서 공부하라고 할지 집에 그냥 오라 할 지 고민돼요. 솔직히 집에서는 공부 끈기있게 하기 어려운 애라서 집에 오면 올해 시험은 우유부단하게 치를까봐 걱정되네요. 단호하게 말해야 할 지 고민됩니다
결시친 분들이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 같은지 많은 조언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