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 추석명절 길어서 한국들어와 가족모임을했지요.
남편은 미국에서 알아주는 회사 다니고 저도 한국에서 회사다니다가 이민 온 후에는 미국에서 취직해서 열심히 일합니다.
저희 가족은 트럼프를 싫어해요. 시어머니는 미국분이시지만 시아버지는 중국계 미국분으로 남편은 이민3세이기도 하고 저도 결혼이민인데 요즘 이민자들에게 박하잖아요.
이 이야기가 가족모임에 나왔는데, 대구출신인 저희 아버지가 트럼프 잘한다며 말도안되는 소릴하는거죠?? 그래서 트럼프는 못사는 주에서나 찍어준 사람이라고 미국사람들 다 싫어한다고 저도 말씀드렸죠!
근데 여기서 새언니 하는말이
- 그 반대 아니냐 아가씨껜 죄송하지만 이민자들은 대부분 좌파다. 나라에 보탬 한숟가락 안 얹고 살다가 근본 없이 몸뚱이만 와서는 나라 일궈낸 사람들이 받는거 똑같이 내놔라 더 달라 하지않느냐. 불만이 터져나와서 이렇게 된것같다. 우리나라도 동남아 조선족 때문에 말 많지않느냐.
는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너무너무 기분나빠가지고!! 말이면 다인줄아냐, 나는 사실상 미국사람인데 언니네는 미국사회 1도모르면서 아는척하지말라고 소리지르니 오빠가 저한테만 뭐라하면서 집에 가겠다고 같이 가버렸네요???
나를 조선족 동남아 결혼 이민자랑 비교하는건지..
새언니말에 분이 안풀리고 제대로 사과받고싶은데 어떻게 조리있게 얘기할까요. 너무 화가나서 제대로 전달못할거같아서 조언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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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새언니처럼 미국 이민 부러워서 ㅂㄷㅂㄷ거리는 불쌍한 분들 많네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