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지낼라고하면 선넘는 시어머니.

ㅇㅇ2025.10.10
조회11,192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시어머니는 결혼 전부터 이상하게 남편한테 연락을 안하고
저한테 전화를 하세요
예를들면 저도 일중인데 30먹은 아들이 연락이 안된다고
반나절만에 전화를 하신다거나.

이때좀 남편과 싸우고
어머니는 시이모님이 한소리 하셨는지
그 뒤로는 조심스럽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어머니 장점이라하면 말씀도 참 이쁘게하시고..
그래도 명절에 찾아뵈면 뭐 딱히 시키시는것도 없습니다..
저희도 용돈 넉넉하게 드리구요

그러다가 또 제가 그래 잘해드리자 하면서 연락하면
또 너무 시도때도없이 전화를 하시고
당근에 뭘 올려달라고 이야기하시고
쿠팡에서 뭘 배달해달라하시고...
또 사람을 당황시키세요
어머니 나이 60도 안넘으셨어요.. 젊으십니다

어느날은 카카오택시를 불러달라하시고

이러니 잘해드릴라다가 진짜 거리를 제가 두게되어요
그리고 이런이야기는 또 며느리한테 해야된다는 생각이 있으신거같아요 아들은 효자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또 거리를 두면 또 한동안 잠잠하세요

그러다 이번에 제가 좀 크게다쳐서 병원생활을 하는데
반찬이랑 또 바리바리 싸들고오시는거에 감사하고 짠해서
또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그러니 또 전화가 너무 미치도록오고 진짜 안궁금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양가 지원 받은거없고 솔직히 도리만 하고싶은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홀어머니인거 알고 결혼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시니 친근하게 해드리려 하다가도

한발자국 다가가면 세발자국 다가오시는 어머니에 너무 부담스럽고.. .
진짜 별이유없이 안궁금한거 전화해서 이야기하시는게 너무 불편해요 저희집이랑도 그렇게 통화를 안합니다.
사실 그냥 제가 전화 통화자체를 안좋아해요

어찌행동해야 될까요...?
그냥 무한 거리를 둬야하나요?
근데 또 남편이랑 서로집을 서로가 연락하기로해서 이런거같은데 그냥 자기엄마랑 연락하기싫어서 저희엄마랑 연락한다고 하는거같은데 ㅡㅡ;;
(저희엄마 전화잘안함 )
어찌하는게 둥굴둥굴 잘 해결할까요?

댓글 11

ㅇㅇ오래 전

Best셀프효도 하자해요 ㅋㅋㅋ 남편 머리 잘 썼네 자기엄마 스타일 아니까

ㅇㅇ오래 전

Best자기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걸로 바꾸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전화때문에 공황장애 약먹는다고 하고 받지 마세요 그거 홀어머니 외로움병 때문인데 맞춰주는 거 한도 끝도 없습니다 남편한테도 분명히 말씀드리세요 안 받고 콜백을 늦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루 이상! 어쩔 때는 쌩까고! 그러다보면 텀이 길어집니다

ㅇㅇ오래 전

Best뭘 어떡해요? 쓰니가 다람쥐 쳇바퀴를 자청해서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쓸데없이 전화하지 말고 받지 말아요! 잘 지낼 필요도 없고요 서로의 집을 서로가 연락하기로 했다니 이런 바보같은 일이... 남편이 약아빠졌네요 자기 집은 자기가!! 로 당장 바꾸세요!!

ㅇㅇ오래 전

예전에 우리 엄마가 하소연한게 있음 조금만 웃는 얼굴 하면 니네 할머니 (엄마의 시모)가 헛소리 해대서 일부러 인상 쓰고 살아야 한다고 본인도 안그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고 하신게 생각 나네요 어쩔 수 없이 거리를 두며 살아야할듯

Hh오래 전

지금 시어머니랑 둘이 연락 하나 안하고 용건있으면 신랑이랑만 하심(주로 거의 매일 전화하셔서 우는소리,앓는소리임) 명절,생신,어버이날,아버님기일 이렇게 1년에 5~6번 보는데 신랑은 너무하다는듯이 얘기하지만 시어머니가 다 이렇게 만든거임 뒤에서 내욕을 하시건 말건 알바아님 지금이 너무 편해서........첨엔 좀 눈치보는게 불편해도 나중에 세상 편해집니다. 연락 신랑테 다 토스하고 발빼세요

ㅇㅇㅇ오래 전

남편 개약았네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뭘 어떡해요? 쓰니가 다람쥐 쳇바퀴를 자청해서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쓸데없이 전화하지 말고 받지 말아요! 잘 지낼 필요도 없고요 서로의 집을 서로가 연락하기로 했다니 이런 바보같은 일이... 남편이 약아빠졌네요 자기 집은 자기가!! 로 당장 바꾸세요!!

ㅇㅇ오래 전

시어머니와 잘 지내는건 없습니다 잘지내려 노력한다고 알아주지도 않아요 내몸 내마음 상하지 않을정도 진짜 기본만 하고 사세요

ㅇㅇ오래 전

자기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걸로 바꾸세요.

주식회사마눌오래 전

남일같지않아 짠하네요 ㅠㅠ 거리두기 말이싶지..

ㅇㅇ오래 전

전화때문에 공황장애 약먹는다고 하고 받지 마세요 그거 홀어머니 외로움병 때문인데 맞춰주는 거 한도 끝도 없습니다 남편한테도 분명히 말씀드리세요 안 받고 콜백을 늦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루 이상! 어쩔 때는 쌩까고! 그러다보면 텀이 길어집니다

오래 전

홀어머니아닌 시모 아이 낳기전엔 안그러시더니 아이 낳고 집으로 아기 데리고 온 그날부터 시작해서 아기 보고싶을때마다 불쑥불쑥 일방적으로 통보 후 찾아오시더라구요 저녁 먹을 시간이건 아기 낮잠 시간이건 상관없이 별별 핑계거리 만들어서요ㅡㅡ글쓴님 글보니 아이 낳으면 더 심하게 선 넘으실듯한데 지금부터라도 거리두기하세요 아님 스트레스 받다 홧병나요

ㅇㅇ오래 전

셀프효도 하자해요 ㅋㅋㅋ 남편 머리 잘 썼네 자기엄마 스타일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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