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민에서 주문드리다가 제가 리뷰를 이쁘게 썼는지 어쨌는지 서비스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된 것으로 어찌저찌 연결이 되어 처음 뵌 날, 저는 그동안 받은 게 하도 많아서 인사 차 작은 선물을 사갔고, 식사할 식당을 정해야 했죠. 저는 그 동네에서 '사는' 사람인데, 그 동네에 '와본' 친구분이 추천했다며, 한사코 제가 내키지 않는다는 곳으로 이끌고 가셨습니다. 식사하는 동안 내내, 주인 아저씨들의 성희롱 가득한 시선과 손짓을 받아가며 식사 해야 했네요.
2. 첫 만남부터 저의 외모 칭찬을 상당히 많이 해주셨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평가로, '양아치'같이 생겼지만, 담배도 안 피우고 여자도 거의 안만난다고(근데 카톡 프사에는, 술에 달아오른 얼굴로 여성분께 기대어 찍으신 사진까지 있던데요?) 어필을 많이 하셨는데, 보통 '양아치'라고 하면, 좀 마르고 곱상한 이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양아치 같지도 않으시고, 어필하시는 부분 상당히 부담스러웠네요.
3. 본인이 술로 누구한테 져본 적 없다며, 저희 회사 회식 오면 어깨 으쓱거리게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술 과하게 마시는 지인이 있다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4. 한 번은, 몇 번이나 우기셔서 기존 약속 시간을 미루고 결국 뉴코아에서 잠시 뵈었죠. 케이크 만드셨다고 꼭 주고 싶다면서요. 분명히 제가 안 주셔도 된다고, 만들지 마시라고 몇 번이나 말씀 드렸는데, 이미 다 만드셨다고 하시면서 몰골이 말이 아닌데, 보고 실망하면 어쩌냐고 하셨죠. 결국 그 날 시간 지연된 것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까지 손해가 있었습니다.
(굳이 굳이 케이크 주시겠다고 통보하듯이 말씀하셔서 진짜 안내키는거 겨우 도착해서 잠깐 앉았더니 그 위아래로 훑듯이 쳐다보고 씨익 웃으면서 "그래도 또 앉아는 있네요? 오자마자 갈줄 알았더니?"하신거 기분 드.러.웠.어.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자체가 악하신 분은 아닌 듯 하고, 꼭 하셔야 할 말씀 있다고 하셔서 뵈었던 날, 한 시간 가까이 차로 돌아다니면서 참 많이 지쳤네요. "너~무 편해서 제가 주유비라도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했더니 덥석 믿으시던 모습이..
6. 그리고, 본인이 젊은 나이에 BMW 몰고 다니면 재력 있는 게 너무 티나서, 가뜩이나 양아치 인상에 사람들이 너무 양아치로 보는데, 제 앞에서 재력 어필 하고 싶어서 끌고 나오셨다는 뉘앙스로 말씀 하셨죠. 차종으로 남자 판단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7. 카카오톡 이름이, 본인 성명 중 한 글자를 섞어서 희한하게 되어 있길래("헌남") 물었더니, "본인이 친구들 사이에서 "남성성"으로 유명하고, 친구들이 모두 본인을 상남자로 봐서 지어준 별명이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8. 본인 어머님 일하시는 곳에 들러서 인사 한 번 드리고 가라는 언급도 하신 적이 있는데, 도대체 어느 맥락에서 어떤 부분이 ㅅㅎ씨로 하여금 제게 저런 말을 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9. 무슨 무슨 사정으로 정상적인 군복무가 어려워, 특수한 기관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시는데(이건 제가 아예 모르는 분야라 내용 기술이 어렵네요) 거기 친한 형/동기들이 대부분 잘 나가는 연예인이거나 재벌, 혹은 뒷배가 상당한 사람들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뭘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요.
10. 제 이상형이 누구냐고 해서 대답해 드렸더니, "말 잘 듣는 남자 좋아하냐, 근데 나는 엄격한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물론 조율은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집안에서 아버지가 엄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첫 째, 한 사람을 보고 평가할 때, "말 잘듣는" 이라는 형용사 밖에 떠오르지 않으셨는지, 그리고 도대체 본인이 어떤 아버지가 될 예정인 것을 왜 제게 말씀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1. 차를 타고 한참이나 돌던 날, 대뜸 "출산은 몇 명이나 하고 싶냐, 우리(본인) 엄마가 자식들을 많이 낳았고(6?8?), 그런 분위기가 좋다. 나는 최대한 자식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씀 하신 이유가 뭐죠? 상당히, 아주 언짢았습니다.
(제 귀걸이 색 보고 손으로 슬쩍 가리키면서, "깔맞춤 한거에요? 하촤!(절레절레)"하던 그 표정..분명히 말씀 드렸지만 그날 사내행사 있어서 색깔 맞춘것이지 본인 보라고 귀걸이색 맞춰 간 거 아닙니다)
12. 땡땡씨는, 매너와 예의를 중요시 할 것 같아서 내 원래 모습대로 못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원래 사람 대할 때 매너와 예의를 차리지 않고 대하시나요?
금방 생각이 나는 부분들만 적었는데, 우연히 폰 바꾸다가 목록에서 사라지셨길래 차단하신 것 같아서, 한 번은 꼭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여기에 적습니다.언제든 한 번 정도는 사과하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ㅎㅎ
재력 자랑도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제가 딱히 체감한 부분은 없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첫 날 선물 인사도 제가 했고, 두 번째 카페에서 음료도 제가 샀습니다. 그토록 돈을 많이 버시고 사업도 잘되고 있다고 강조 하셨는데, 제가 받은 건, 그 때 제가 선약 있다고 하는데도 우겨서 만나자고 하셔서 주신 손바닥만한 수제 케이크 하나 였는데, 그마저도 제가 평소에 먹지 않는 것이었네요. 여친 되기 전에는 돈 안 쓴다..뭐 그런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이시면 재력 자랑은 하지 마셨어야죠^^)
아..그리고..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카페에서 재빠르게 제 쪽으로 카메라 향하게 해서 사진 찍으신 거요..아니겠지만, 혹시라도 저 나오게 찍으셨으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서초에서 카페하셨던 [상남자] 김ㅅㅎ씨
2. 첫 만남부터 저의 외모 칭찬을 상당히 많이 해주셨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평가로, '양아치'같이 생겼지만, 담배도 안 피우고 여자도 거의 안만난다고(근데 카톡 프사에는, 술에 달아오른 얼굴로 여성분께 기대어 찍으신 사진까지 있던데요?) 어필을 많이 하셨는데, 보통 '양아치'라고 하면, 좀 마르고 곱상한 이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양아치 같지도 않으시고, 어필하시는 부분 상당히 부담스러웠네요.
3. 본인이 술로 누구한테 져본 적 없다며, 저희 회사 회식 오면 어깨 으쓱거리게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술 과하게 마시는 지인이 있다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4. 한 번은, 몇 번이나 우기셔서 기존 약속 시간을 미루고 결국 뉴코아에서 잠시 뵈었죠. 케이크 만드셨다고 꼭 주고 싶다면서요. 분명히 제가 안 주셔도 된다고, 만들지 마시라고 몇 번이나 말씀 드렸는데, 이미 다 만드셨다고 하시면서 몰골이 말이 아닌데, 보고 실망하면 어쩌냐고 하셨죠. 결국 그 날 시간 지연된 것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까지 손해가 있었습니다.
(굳이 굳이 케이크 주시겠다고 통보하듯이 말씀하셔서 진짜 안내키는거 겨우 도착해서 잠깐 앉았더니 그 위아래로 훑듯이 쳐다보고 씨익 웃으면서 "그래도 또 앉아는 있네요? 오자마자 갈줄 알았더니?"하신거 기분 드.러.웠.어.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자체가 악하신 분은 아닌 듯 하고, 꼭 하셔야 할 말씀 있다고 하셔서 뵈었던 날, 한 시간 가까이 차로 돌아다니면서 참 많이 지쳤네요. "너~무 편해서 제가 주유비라도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했더니 덥석 믿으시던 모습이..
6. 그리고, 본인이 젊은 나이에 BMW 몰고 다니면 재력 있는 게 너무 티나서, 가뜩이나 양아치 인상에 사람들이 너무 양아치로 보는데, 제 앞에서 재력 어필 하고 싶어서 끌고 나오셨다는 뉘앙스로 말씀 하셨죠. 차종으로 남자 판단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7. 카카오톡 이름이, 본인 성명 중 한 글자를 섞어서 희한하게 되어 있길래("헌남") 물었더니, "본인이 친구들 사이에서 "남성성"으로 유명하고, 친구들이 모두 본인을 상남자로 봐서 지어준 별명이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8. 본인 어머님 일하시는 곳에 들러서 인사 한 번 드리고 가라는 언급도 하신 적이 있는데, 도대체 어느 맥락에서 어떤 부분이 ㅅㅎ씨로 하여금 제게 저런 말을 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9. 무슨 무슨 사정으로 정상적인 군복무가 어려워, 특수한 기관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시는데(이건 제가 아예 모르는 분야라 내용 기술이 어렵네요) 거기 친한 형/동기들이 대부분 잘 나가는 연예인이거나 재벌, 혹은 뒷배가 상당한 사람들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뭘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요.
10. 제 이상형이 누구냐고 해서 대답해 드렸더니, "말 잘 듣는 남자 좋아하냐, 근데 나는 엄격한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물론 조율은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집안에서 아버지가 엄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첫 째, 한 사람을 보고 평가할 때, "말 잘듣는" 이라는 형용사 밖에 떠오르지 않으셨는지, 그리고 도대체 본인이 어떤 아버지가 될 예정인 것을 왜 제게 말씀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1. 차를 타고 한참이나 돌던 날, 대뜸 "출산은 몇 명이나 하고 싶냐, 우리(본인) 엄마가 자식들을 많이 낳았고(6?8?), 그런 분위기가 좋다. 나는 최대한 자식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씀 하신 이유가 뭐죠? 상당히, 아주 언짢았습니다.
(제 귀걸이 색 보고 손으로 슬쩍 가리키면서, "깔맞춤 한거에요? 하촤!(절레절레)"하던 그 표정..분명히 말씀 드렸지만 그날 사내행사 있어서 색깔 맞춘것이지 본인 보라고 귀걸이색 맞춰 간 거 아닙니다)
12. 땡땡씨는, 매너와 예의를 중요시 할 것 같아서 내 원래 모습대로 못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원래 사람 대할 때 매너와 예의를 차리지 않고 대하시나요?
금방 생각이 나는 부분들만 적었는데, 우연히 폰 바꾸다가 목록에서 사라지셨길래 차단하신 것 같아서, 한 번은 꼭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여기에 적습니다.언제든 한 번 정도는 사과하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ㅎㅎ
재력 자랑도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제가 딱히 체감한 부분은 없으니,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첫 날 선물 인사도 제가 했고, 두 번째 카페에서 음료도 제가 샀습니다. 그토록 돈을 많이 버시고 사업도 잘되고 있다고 강조 하셨는데, 제가 받은 건, 그 때 제가 선약 있다고 하는데도 우겨서 만나자고 하셔서 주신 손바닥만한 수제 케이크 하나 였는데, 그마저도 제가 평소에 먹지 않는 것이었네요. 여친 되기 전에는 돈 안 쓴다..뭐 그런 것 같은데, 그런 방식이시면 재력 자랑은 하지 마셨어야죠^^)
아..그리고..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카페에서 재빠르게 제 쪽으로 카메라 향하게 해서 사진 찍으신 거요..아니겠지만, 혹시라도 저 나오게 찍으셨으면 삭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