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에게 증여해주신 돈을 관여하십니다.

ol2025.10.11
조회18,562

안녕하세요.
9살,6살 아이를 둔 부부입니다.

아이 낳고 감사하게도 조부모님께서 손주들에게 각각 2천만원씩 증여해주셨습니다.

저희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이 크면 줄 생각으로 안전하게 정기예금으로 묶어 놓았는데,
시아버님께서 정기 예금보다는 주식이 수익률이 좋지 않냐며, 주식에 넣길 권유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주식을 하지 않아 잘 모르는상태이기도 했기에,
아버님이 주신 돈이기도 하고 해서,
주식에 다 넣었습니다.
(아버님 주거래은행에서 추천받는 오래 묵혀두면 오를만한 곳에 넣어둠)

간간히 주식계좌 들여다보며,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구요.
아버님께서도 체크하고 계시더라구요.
워낙 저희집 대소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주식을 사고 팔려고 해고 여쭙고 해야해서,
그냥 묵혀뒀습니다.
( 현재 큰애 주식은 20프로정도 손실, 작은애꺼는 30프로정도 이익)
최근에 큰애 앞으로 넣어둔 주식이 떨어지면서,
저희 부부 불러 놓으시고 호통을 치시더라구요.
너희는 관심이 없다며, 주식 관리를 못한다며
앞으로 내가 관리 할테니, 조부모가 애들 주식 거래 가능하도록 은행가서 바꿔 놓으라며...

갑자기 그러시니 당황스럽더라구요...
다른 입장으로 일일히 사고 팔때 여쭙고, 하는게 싫어서 묵혀두는 걸 선택했고,
어차피 주식을 잘 모르는 부부이기에 처음부터 이자는 얼마 안되지만, 정기예금으로 쭉 놔두길 원했기에, 이런 반응이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주셨음... 아들부부가 그냥 하게 놔두셨어도 될꺼 같은데...

그냥 아버님 다시 돌려드리는게 맞겠죠?

의견 여쭙니다.


댓글 20

ㅇㅇ오래 전

Best아이 계좌로 주식 샀다 팔았다 하면 문제돼요 나중에 세금 왕창 물 수 있습니다~ 일단 그거부터 알려드려야 할 듯...저희 아이 계좌에도 저렇게 증여받은거 있는데 한번 사놓고 안 건드려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차명계좌같은 소리하네. 갑부들이 서너살 애 이름으로 집사고 팔아도 증여신고하고 나면 이익났을때 아무 문제 없음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서너살 애가 뭘알고 집매매하냐ㅋㅋㅋ븅

ㅇㅇ오래 전

2천만원씩 적은 돈 아닌데요. 저 같으면 돌려주고 거리두고 살겠습니다. 증여가 무슨 뜻인지 모르나

ㅇㅇ오래 전

그냥 시부한테 맡기세요 주식 잘하실수도 있죠

ㅇㅇ오래 전

우린 아파트로 증여받았음 그게 속편함.

오래 전

차명거래로 세금 폭탄 맞고 싶은 건가? 지수추종에다 넣어두고 묵혀두세요. 그렇게 재산 불려주고 싶으면 본인이 주식으로 많~이 늘려서 애들 성년 되자마자 5천씩 더 주면 됨.

ㅇㅇ오래 전

모르면 미국 snp etf 에 다 넣어두세요 중간은 감 차라리 금을 사두던가

ㅇㅇ오래 전

이혼이답

오래 전

그냥 돌려드리라고 하고 싶지만 그럼 갈등이 생길 것 같으니.. 앞으로는 시아버지가 관리하도록 하시거나.. 그 돈을 몽땅 찾아서 다시 정기 예금으로 돌려 놓든가 하시는 것이 좋을 듯.

ㅇㅇ오래 전

돌려주는게 속편할 듯 2억씩도 아니고 2천인데 너무 힘들겠다

ㅇㅇ오래 전

와 미국주식 뭘 사도 그기간이면 올랐을텐데 미주뿐만아니라 그 기간이면 월급조차 올랐다. 시아버지께 가서 좀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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