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부모님

ㅇㅇ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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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능력없는 부모 돈없는 부모 글 올라올때마다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편이였는데 저도 겪으니 내가 모자랐다 생각이 좁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엄마아빠 이혼하고 아빠는 시골에서 혼자 계시는데 시골 돈들어갈게 한두게가 아니고 금액이 단위가 다름 올해 뇌경색으로 병원 생활하셔서 돈들기 시작하니까 벌써 올해만 천만원 작년에도 천만원 적은 급여로 겨우겨우 모아돈둔 아빠한테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간돈은 그렇다 치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경제관념 없고 나이든 아빠가 어디서 뭘할수 있을지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사실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진짜 앞이 답답한데 뭐어떻게 해야하나요? 인연 끊어야한다 그런 댓도 많이 봤었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아빠가 돈때문에 죽을지말지 어쩔지 모르는데 인연을 끊을수 있을까요 아빠 생각때문에 우울하고 답이 안보여 미치겠습니다....+아빠에 대한 기억을 안적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술로 난리치고 평생을 바람피시더니 지금 바람난 분이랑 같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도 그동안 모른척하고 챙겨드렸어요 본인 인생 행복하시면 그만이지....하고 평생을 엄마 돈을 쓰더니 이제는 내돈까지 마음이 억해져 글썼습니다...근데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일수 있는거죠 그래도 부모인데...죄책감이 들어 그런 생각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