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고민인데 진지하게 답변 해줘라ㅠ

쓰니2025.10.14
조회3,096

나는 25살 현재 간호학과 1학년으로 다니고 있어.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는것도 너무 외롭고 생각처럼 공부도 안되고 이게 나한테 맞는길인가 싶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시작한 길에 지금 포기해버리면 나는 진짜 이도저도 안될것 같아서 그래도 포기는 안하고 싶어 ㅠㅠ 근데 학교는 다니고싶지않아. 애들이랑 어울리는것도 어렵고.. 그래서말인데 혹시 지금부터 학점은행제 준비해서 간호학과 3학년으로 편입한다고 하면 어차피 졸업년도는 같을텐데 이러면 나는 바본가? 말이 안되는건가? 믿어주시는 부모님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데 진짜 공부하는것도 힘들고 학교 적응하는것도 힘들어서 본가에 가까운곳으로 학교가서 웬만하면 사람들하고 안부딪히고 빨리 끝내고싶어.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대학도 못버티면서 나중에 간호사 생활은 어떻게하려고? 다른 길 찾아봐라

ㅇㅇ오래 전

일단 나도 25살에 보건계열 입학했었거든. 상대적으로 나이 어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생각보다 힘들지. 근데 간호학과면 나이대 엄청 다양할텐데? 나도 20살 동기들이랑 잘 지내다가 졸업한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있어. 일단 과가 맞지않으니 과동기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려는 의지가 없는거 아닐까? 쓰니가 먼저 다가가보긴했어? 과가 맞지않으면 같은과로 편입하는 것 보다는 다른과를 찾는게 맞고, 내가 잘 모르긴하지만 학점은행제로 보건과 편입은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가능한건지 학교에 확인은 해본거지?

s오래 전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단지 과가 나랑 안맞는다고 도망가고싶어하는것 같은데 어차피 편입해도 학교생활 적응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을거라는 보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늦게 시작한 이상 이제 막 학교들어온 20대 초반 애들이랑 어울리는거 좀 많이 힘들어요 그 친구들 입장에선 한살 차이도 크게 느껴질 나이라 선뜻 다가가기 어려울텐데 나이많은 신입생이 어울릴 생각도 안하는데 누가 다가오겠어요

ㅇㅇ오래 전

나중에 병원들어가면 업무량에 태움에 더 나이 많고 나이적은 사람들이랑 부딪혀야 되는데 대학도 못버티면서 그건 어떻게 버틸려고 그럼? 지금만 무마하면 나중에 다 잘될꺼 같음?

oo오래 전

간호사가 되면 초반 얼마나 갑질과 텃새가 심하면 신입을 태워죽인다고 하는데. 애초에 관두길.

ㅇㅇ오래 전

음,,, 그냥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는 게 힘드니깐 간호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게 느껴지는 거 아님? 나는 잘 모르지만 타지에서 1학년으로 쭉 다니면서 졸업하느니 부모님 집에서 3학년으로 편입해서 다니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일단 너가 외롭고 타지에서 혼자 의지할 사람도 없고 힘든 거 아냐. 그리고 25이 뭐가 늦었니. 남자들은 군대 갔다오면....더 늦는데 주변이랑 비교하지마 친구들은 벌써 취업을 했다던지.. 이런거 비교하지마 인생에서는 다 자기만의 속도가 있는거야. 25이면 너 아직 아침에 일어나서 낮12시도 안된 시간이야. 근데 아...오전11시야 오늘 하루는 이미 망했어 난 이미 틀렸어 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얌.... 나는 여기저기 다니다가 적성 안 맞아서 신입으로 들어간 게 27인가 그래. 그래도 잘 살고 있단다. 사실 늦은 시간이라는 건 없어. 노년에도 가고싶으면 대학을 가는거고, 그냥 너만의 속도로...하면 된다고 나는 생각해... 20몇살엔 취업하고 30몇살엔 안정적인 자리를 잡고 40몇살엔 집을 대출받아 사고 등등 이렇게 사회적 기준에 맞춰가다 보면 행복하지 않아. 그냥 누구보다 늦은 거 같다 라는 생각보다는. 아 내가 타지에서 외로워서 이 생활을 못 버틸 것 같구나! 일단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서 생각해보자! 부모님이랑 상의해! 그리고 간호학과도 나온다음 간호사르 근무하는게 너한테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이게 인생을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은데... 안맞으면 ...다른거 하면되지....늦은 나이는 없어

32오래 전

근데 나중에 회사(병원)는 어떻게 다닐려고?..

n오래 전

간호사 되더라도 사람들과 섞여서 해야 하는데 뭐가그렇게싫은건지모르겠지만 그냥 수업듣고실습하고시험보고 시험기간다가오면따로도서관가서공부하고 그렇게하다보면 1년 1년 가지않을까요 조금외로우면 주위에 혹시 님과 결이 조금 맞을거같은 사람과 대화도 나누고 같이 뭔가를 해보기도하고. 꼭 여럿이랑 어울리지않아도돼요 저도대학에서 그 군중속의 고독이 어떤건지 아는데(저도 조금 힘든부분도있었음 소심해서) 시간 잘 가요 학점은행제 간호학과가가능한진몰라도 어렵게학교들어갔는데 괜히길을빙돌아서가는 느낌 들어요 그렇게되면 갔다가 후회할수도있어요 괜히복잡하게 되어서요

ㅇㅇ오래 전

너 중고딩때도 그랬지? 성격 고쳐야 살아남는다 사회생활용 성격이라도 만들어야됨 mbti 극i도 사회나가면 e처럼 살아감

ㅇㅇ오래 전

간호면 어딜가든 사람들 만나야하는학과 아닌감

ㅇㅇ오래 전

간호사 별로인데 왜 하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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