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조언좀 주세요 ㅠㅠ... 왜이렇게 남편에게 징징댈가요..

ㅇㅇ2025.10.15
조회16,601
안녕하세요 출산 2주남았어요

만삭이라 그런지
아니면 성격탓인지
요즘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저희남편은 정말 말은 지이이이인짜 따뜻하게 못하고 짜증도 많지만
행동만큼은 제대로하는 스타일이에요...
임신했을때도 일하면서 집안일도 거즘 다 맡아서 해주고 밥도 차려주지만
정말 말을 따뜻하게 못해요

제가 진짜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라 (인프피 그자체)
ㅠㅠ 어느날부터 남편을 들들 볶습니다..
별것도 아닌거에 서운해하고..

모든 원인은 따뜻하게좀 말해라...

제가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그냥 이사람 스타일인데..
어느날 그냥 대화를 좀 안한다고 서운하고요...
그냥 이사람도 피곤할텐데 발마사지좀 안해준다고 서운하고
자기도모르게 먼저걸어간다고 서운하고...
그냥 진짜 별거아닌거에 왜 계속 저도모르게 그렇게 서운한지...

그래도 울 남편 정말 제가 사랑하고.. 절위해서 많이 희생하는데
진짜 말만 따뜻하게 못하눈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매일매일 서운해서 투정부리고 바가지를 긁게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아니면 임신전에는 많이 바쁘게살다
제가 너무 심심해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조산기가있어서 너무 누워있다모니 그런걸까요?
동네 엄마 친구들이라도 좀 많이 만들까요

아직 임신중이라 너무 쌔지않게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별거아닌거지만.. 저한테는 정말 심각한 고민이라서요

댓글 42

ㅇㅇ오래 전

Best글만 봐도 질리는데 남편은 얼마나 힘들까.. 본인 생각에 스스로가 부모가 될 만큼 어른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ㅇㅇ오래 전

열심히 챙겨주고 있는데 계속 서운해하고 징징대면 남편은 안서운하겠나요? 남편도 사람이고 충분히 서운하니까 적당히 좀 해요. 그럼 말만 번지르르 따뜻하게 해주고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이면 좋겠나요? 쓰니 욕심이 지나친거에요. 행동으로 챙겨주고 말도 따뜻하게 해주면 그 다음은 명품도 가주길 바라고 그 다음은 모셔다녀주길 바랄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제목부터 징징대는데

쓰니오래 전

햐 ~~~ 진짜 남편이 힘든게 느껴지네 이보세요 당신도 힘들겠지만 남편 생각도 좀 해주세요 남편도 사람이요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오면 푹쉬고 싶다 이말이요 근데 또 일하네?? 와 진짜 남편한테 너무 바라기만 하네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그러면 안돼 ~~ 우리 마누라는 진짜 착한 사람이네 임신하고 아기 낳기전까지도 나 퇴근하면 저녁 챙겨주고 했는데 내가 하지마라해도 간단하게 차리는건 괜찮다면서 꼭 차려주고 가끔 먹고 싶은거 사오라 그러고 너무 고맙다 그러고 .. 당신 덕분에 아 내 마누라가 진짜 천사구나 깨달았네요 당신도 남편한테 바라지만 말고 고맙다 힘들지?? 말이라도 해줘요 자꾸 그러다 남편 과로로 쓰러지면 어쩔라고 그래요??

ㅇㅇ오래 전

에휴 이런애들만 애 낳아 싸지르고..

ㅇㅇㅇ오래 전

할일없고 심심해서 그럼. 책을보든 티비를 보든 해요

ㅇㅇ오래 전

그놈의 서운,서운,서운. 여자라는 존재 자체에 염증을 느끼게 만드는 대표적인 말이라고 본다.

ㅇㅇ오래 전

난 인프피라 F라 이따위로 얘기하는 사람 치고 정상인 하나도 못 봤음. 인간아, 10대나 20대초반도 아니고 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애까지 임신했으면 정신 좀 차려라. 어른답게 살고.

ㅇㅇ오래 전

행동 아무것도 안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만났어야 하는 종자인데.. 잘못걸린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지금은 임신 기간이라고 남편이 참을 인자 몇백 번 새기고 있지, 애낳고도 그따위로 굴면 질려서 이혼당하기 딱 좋겠네요. 열 달 품은 애한테 이혼 가정 안겨주고 아빠 없는 애 소리 듣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님이 처신을 아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진짜 싸다구 마렵네

ㅇㅇ오래 전

출산 1주일 남긴 임산부인데요.... 감정기복이고 호르몬이고 기분 널뛰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내가 서운하다는 감정을 내비추기 전에 좋은말로 먼저 건내서 풀어가는 방법도 생각해봤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정에 치우치니 나 그게 서운해! 라고 말할순 있지만 먼저 오늘도 일하느라 고생했고 집안일 도와줘서 고맙다. 오늘 나랑 대화 좀 하면서 시간보내는건 어때? 하고 물어보고 서운한거 티내도 늦지않더라구요. 상대방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남은기간 잘 풀어가셔서 순산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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