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빠 진짜 모시기 싫어요

ㅇㅇ2025.10.15
조회130,238
남아선호사상이 극치였고 장녀라는 이유로 어릴때 부터 밥해와라 술 안주 내와라 등 지금 생각해보니 8-9살 여자애한테 시킬만한 행동도 아닌걸 맨날 하신 것 같아요 다행이도 엄마가 애한테 뭐 시키는거냐고 자기가 대신 해주시긴 했어요 친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 이뻐 하셨는데 아빠만 어디서 이상한 교육 받은건지 아들 타령하고 얼마나 심했냐면 친 할아버지가 이제 고만 좀 고집 부리라고 욕할 정도 다행인지 아들은 없었고 저랑 여동생 둘 셋인데요 엄마가 아프세요 병원에 장기 입원 해야하는데 아빠가 밥이나 이런거 전혀 할지 몰라서 저희가 돌봐야 하는데…진짜 셋 중 하나도 안한다고 하고 가정부 고용도 돈 내준다는 사람이 없는데 여동생 한명이 그냥 고독사 하든 말든 냅두자 자기 팔자다라는데 어떻게 할것 같나요

돈 벌어와줬잖냐 라는 댓 있을까봐ㅜ 아빠는 사업 한다고 말아 먹은 돈이 더 많아요…엄마가 그거 갚는다고 일 엄청 하심…

댓글 179

ㅇㅇ오래 전

Best밥을 못하면 햇반 사먹고 반찬을 못하면 반찬가게에서 사먹으면 돼요 쓰니 아빠가 그 나이 먹고 그 지경인건 조부모 탓이 크고 쓰니 엄마 탓도 커요 지금 쓰니가 챙겨준다? 그럼 쓰니도 한몫 하는거에요 성인이면 밥 정도는 알아서 챙겨 먹어야죠 팔 다리 없는거 아니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냅둬요. 사지멀쩡한 성인이 배고프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끓여먹겠지 굶어죽지는 않을껍니다. 엄마 간병이나 신경쓰세요.

ㅇㅇ오래 전

Best간병이 큰일이지 사지멀쩡한 성인 남성이 밥 굶을 거 걱정하고 있을 계제가 아닙니다.

도라방스오래 전

Best그나이에 밥못해먹을까 걱정 할정도로 딸들을 부려먹고 세뇌시키고 살았네. 사지멀쩡한 중년이 밥하는법을 몰라서 굶어죽었다는 소리들어본적없음. 라면 삼시세끼 먹어도 안죽음.

ㅇㅇ오래 전

Best여동생 말 들으세요 그 나이먹고 밥 하나 못하는게ㅋㅋㅋㅋㅋㅋ 남아선호사상이니 어디 아들 한명 구해와서 알콩달콩 잘 선호하며 살라해요

ㅇㅇ오래 전

그냥 냅두면 지가 알아서 다 먹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냅두세요. 저도 비슷한 아빠 둬서 잘 알아요. 막상 혼자되면 잘해먹습니다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냅두면 본인이 살려고 배웁니다 :)

ㅇㅇ오래 전

글쓴 꼬라지를 보니 밥차려주겠네ㅋ 부모들도 자식중에 누가 호구인지 알아보고 가스라이팅 시전함 너같은 애들은 욕하면서도 도망 못가고 간쓸개 빼주더라

ㅇㅇ오래 전

일단 이 상황에 아버지 식사 챙기는게 고민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임. 아버지는 엄마 간병 관심도 없죠? 간병을 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죠?

오래 전

본인이 살려면 본인이 밥해먹어야하잖아요...팔다리 멀쩡하시죠? 본인 밥만 먹음 되는데 알아서 하셔야지...한 번 정도만 뵈어요

ㅇㅇ오래 전

쓰니 아버지 팔다리 없어요? 눈 안보이세요? 3살 애기도 아니고 무슨 밥 걱정을해요?? 냅두세요 알아서 디 해먹습니다 못한게 아니고 해주는 사람 있으니 안하는거죠

ㅇㅇ오래 전

그나이먹고 밥못해서 굶어죽으면 무슨개망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하면 뭐 굶어죽어야죠 ㅜ 우짜겠어요 진짜배고프면 알아서 해먹겠지 모~

ㅇㅇ오래 전

진짜 한심하네요.. 그동안 엄마를 그렇게 다 부려먹으니 엄마가 병이 나죠. 맘같아선 암것도 안해주고 싶겟네요 그래도 신경쓰이면 밥 안치고 라면 계란후라이 정도 하는거 알려드리고 반찬은 시간날땨 한번씩 해서 냉장고에 두고 이정도까지는 할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옆에서 다 해줘서 못하는것 같은데 닥치면 할 만큼 하시겠죠 어디 많이 아프거나 몸 불편한거 아니면 본인 스스로 밥도 못차려 먹으면 살 가치가 없는거 아닌가 ㅉ

도대체오래 전

아버지가 몇 살이세요? 저 40대 후반이고 저희 부모님 70대 중후반이십니다. 다음 달에 엄마가 뇌종양으로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입원하시는데 아빠가 보호자로 간병하실 예정입니다. 저희 아빠는 당연히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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