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포기 선언' 심진화, 신혼 회상…"김원효 체력 좋아" [RE:뷰]

쓰니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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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포기 선언' 심진화, 신혼 회상…"김원효 체력 좋아" [RE:뷰]


개그우먼 심진화가 난임으로 임신을 포기한 가운데, 현재 결혼 생활을 알렸다.
지난 16일 김승혜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부부 싸움 없이 사는 비결 대방출 개그맨 7호 부부에게 배우는 부부 대화법 (김승혜, 심진화, 박소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승혜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 박소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혜를 18년간 봐온 심진화는 "언제 이렇게 커서 시집을 가고 닭도리탕을 만들었냐"고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김승혜가 준비한 메뉴를 맛보고 놀라워하며 "원래 요리를 했었냐, 눈물이 쏙 들어간다"고 칭찬했다.
김승혜가 "선배님도 집에서 요리하지 않냐"고 묻자, 심진화는 "가끔 한다. 매일 하진 않는다"며 "신혼 초에는 거의 4~5년 동안 매일 밥을 차렸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같이 먹고 한잔하면서 28kg가 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원효 씨가 출근할 때 '다녀오세요' 하는 게 너무 행복해서 밥을 매일 차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런 신혼의 재미가 있는데 이제 밤이 무섭다. (김원효가) 체력이 너무 좋다. 지금도 집에서 한 번을 안 앉고 뭐라도 한다. 하루에 청소기를 두 번씩 돌릴 정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승혜는 "진화 선배집 놀러 갔는데 원효 선배가 다 치우더라"라고 공감했고, 심진화는 "우리 집 청소는 김원효 씨가 다 한다. 나는 애교 담당"이라고 전했다.
또 심진화는 박소영이 결혼 생활 조언을 구하자, "나는 결혼할 때 이혼할 것 아니면 싸우지 말자는 명제를 세웠다. 사귀는 건 헤어질 수 있지만 결혼은 법적 부부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싸우는 거에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를 하고 싶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심진화가 공개한 결혼생활 꿀팁에 누리꾼은 "너무 현명하시다. 항상 새겨야 할 것 같다", "심진화 님 찐 고수다. 많이 배우고 간다" "진짜 명강의다. 심진화 박사님"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해 그간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드러내왔으나, 지난 8월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선언했다.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