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를 어떻게해야 할까요.

델리만두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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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학생입니다.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인데요. 이 글 읽고 답변 좀 해주세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한 2명의 친구들과 학기 중간에 전학와서 조금 친했던 친구들과 중학교도 같이 오게 되었어요. 중1 때 그 3명 중 한명인 A와 같은 반이되어 전보다 더 친해졌어요. A가 성격이 되게 밝고 친화력이 엄청 난 친구라 전 A덕에 5명의 친구들과 더 친해졌어요. 그래서 저와 A포함 7명이 같이 다녔어요. 근데 어느날 부터 A가 7명이서 다니던 무리 안에 있는 B라는 친구와 C라는 친구에게 막 대하더라고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막대했던거 같아요.
저랑 B랑 대화하고 있으면 B의 말을 자르고 저와 대화를 한다던가 저와 C가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만큼이 중1 때 있었던 일들 중에 몇가지 고른 것들이고 이젠 중2 때 일어난 일들 입니다.

시간이 흘러 중2가 되었지만 7명 무리의 친구들은 아직 다 친한 사이였어요. 근데 어느날 B가 저에게 A가 싫어졌다고 말했어요. 이유를 들어보니, 1학년 때 계속 자신의 말을 자르고 계속 자신을 무시하고 2학년 올라와서는 A가 점점 남미새같아 보이고, 싫다는데 계속 강요한다고 싫다더라고요. 저는 B가 말하기 전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편이라 저런 행동을 하는지도 몰랐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도 다 똑같이 느꼈다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7명 무리에서 A와 B만 사이가 이렇더라면 별 문제없었죠. 제가 생각한 제일 큰 문제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들 무리 안에서 A가 싸운 일이예요.

A와 싸운 친구를 D라고 하고, 다른 친구를 E라고 할게요.
A와 D는 성격이 비슷한 친구들이예요. 자기주장이 강하고 말하는걸 좋아하는 친구들인데요. 반면 저와 E는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주로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편이예요. 그래서 매일 등교를 같이 하거나 어딜 놀러가도 A와 D가 단 둘이 있었던 날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쉬는시간에 A의 반 앞에서 A,D,E랑 놀고 있었는데요. 저랑 E가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A가 D의 목을 잡고있더라고요. 저랑 E는 너무 놀라서 목을 잡고 있던 A의 손을 떼어냈어요. 마침 그때 종이 쳐서 교실로 돌아갔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A가 유도장에서 배워온 업어치기 동작을 D한테 했는데 D가 하지말라고 때리면서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A가 계속 했데요. 그래서 D가 A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는데 A는 D의 목을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저와 E가 본거구요.
그래서 당일날 A가 D에게 디엠으로 사과를 했는데 D는 그날 이후로 A와 손절했더라고요.

이쯤되면 제 고민이 뭔지 아시려나요..?
제 고민은 A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정말정말 이런 관계가 싫었는데 또 겪게될 줄은 몰랐네요..주변 친구들은 A와 거리를 두라는데 지금의 저는 A와 거리두고 싶을 만큼 싫지 않아요..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