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음중' 함께한 반려견 두유, 확실히 무대 체질" (파워타임)[종합]

쓰니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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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크러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러쉬는 지난 14일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크러쉬보다 반려견 두유의 직캠 조회수가 더 높다는 소식을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18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반려견 두유와 함께 '미워' 무대를 진행한 바 있다.

크러쉬 "'음중' 함께한 반려견 두유, 확실히 무대 체질" (파워타임)[종합]

크러쉬는 "이번에 '미워'라는 곡을 음악방송에서 했는데 두유랑 같이 올라갔었다"며 "근데 진짜 (조회수가) 거의 몇 배가 차이가 날 정도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두유가 무대 체질이더냐고 질문, 크러쉬는 "확실히 무대 체질"이라며 "카메라 딱 잘 보고,  무대 체질이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화정이 두유도 크러쉬가 가수인 걸 아는지 궁금해했고, 크러쉬는 "완전 안다"고 긍정했다. 반려견 두유, 로즈 두 마리 모두 그가 작업할 때마다 옆에 와서 잔다고.

편안하니까 그런 거라는 최화정의 반응에, 크러쉬는 "그러니까요, 저는 되게 힘들게 노래하고 있는데 되게 편하게 자더라"고 호응했다.

크러쉬 "'음중' 함께한 반려견 두유, 확실히 무대 체질" (파워타임)[종합]

한편, 이날 크러쉬는 소속사 사장인 가수 싸이를 언급하기도.

크러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4곡, 전곡 19곡이 수록된 터, 최화정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싸이의 반응은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싸이가) 저한테 관여를 아예 안 하신다"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준다고 답했다. 크러쉬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향이기도 하다고.

타이틀곡 4곡을 선정한 것도 크러쉬의 기준. 그는 "지금 음악 시장에서는 사실 앨범을 냈을 때 한 곡을 밀어야 되는데, 이상하게 저는 욕심이 많이 나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크러쉬의 말을 듣던 최화정은 "그냥 너무 잘하셔서 싸이 님이 믿고 맡기는 거 아니겠냐"며 그를 칭찬했다.

크러쉬는 "제가 음악을 하는 거에 있어서는 '네가 잘하는 건 네가 잘하니까 알아서 그냥 해'" 하신다며 계속 지원해 주는 쪽이라고 말했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